<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목차>
표지
목차
prewords
1. 세상의 죽음
2. 완벽한 음악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추정 페이지수: 65
<추천평>
"나는 인터넷을 돌아 다니다가 이 짧은 묵시록적 소설을 발견했다. 전세계적인 핵전쟁이 벌어지고, 해수면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멸망한 시대에, 맨하튼에 사는 한 음악가가 있다. 그는 박물관에 살고 있으며, 앤드류 카라는 20세기의 작곡가에 매혹되어 있다. 수십 년에 걸친 고독 끝에, 몇 명의 아이들이 그를 찾아 오고, 그 아이들은 기독교와 유사하지만 상당히 다른 종교를 믿고 있다. 문명이 몰락해 가는 과정에 대한 세부 묘사가 훌륭하다. 특히나 지구 온난화에 대한 묘사가 아주 예전에 이뤄졌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묵시록적 소설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다."
- Harman Giggethorpe, Goodreads 독자
"순수 문학적 형식을 최고도로 성취한 SF 소설이다. 팽본은 놀라울 정도로 유려하게 음악과 그 배경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줄거리는 엄청난 사건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미래 세계의 전체적인 풍경을 구체화하는 일부 요소이기 때문에, 별로 큰 문제는 아니다. 엄청난 스타일을 가진 작가."
- Konstantin, Goodreads 독자
"엄청난 독서 경험이었다. 별 4개."
- Amazon Customer, Amazon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