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이 겹쳐 사망한 구직청년, 왕자로 태어나 명예와 행복 속을 사는
행복한 이야기……. 가 될뻔했지만, 불운은 여전하다.
왕국은 침공당하고 인질로 끌려가 모욕당하고, 불운 속을 거니는 거지왕자의
7전 8기 성장기
지금껏 난전 상황이라 화살을 쏘지 못하고 있던 상인들이 화살을 쏘았고
용병들하고 떨어져 있던 마법사에게 쏟아져 집중력이 떨어진 마법사의
쉴드 마법이 깨어지며 마법사의 엉덩이에 화살이 틀어박혔다.
“으아아악”
마법사가 쓰러지는 것과 타이밍을 정확하게 맞춰서 임파르는 눈앞의 용병의
검을 쳐내고 빠르게 뒤돌아 방벽으로 튀어나가 버렸다. 임파르가 나가자
그와 자리를 함께 했던 강도들도 등 돌려 도망치기 시작했다. 화살과 마법이
그들에게 날아들었고 몇몇 용병이 가까운 강도의 다리를 베어 전투 불능으로 만들기도 하였다.
강도 중에 마지막 까지 서있는 것은 리탈 혼자뿐이었다.
데니가 있던 곳의 전투가 너무나 허망하게 끝나 버렸다. 사기가 떨어진 강도들은 도망가려고
눈만 굴리다가 몸을 돌렸고 날아든 볼트에 맞고 쓰러져 검에 난도질당해 버렸다.
“덤벼 이 자식들아 덤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