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직장 대신 아버지와 부동산으로 월급 받는다

이권복, 이은구 | 원앤원북스 | 2018년 08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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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책 소개 & 출판사 서평

부동산 사기로 위기에 빠진 아버지를 위해
직장 대신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다!

이 책은 부동산 투자에 실패한 경험을 계기로 다시는 속지 않기 위해 함께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아들과 아버지의 투자 이야기다. 아버지 덕분에 부동산 투자에 일찍 눈뜨게 된 아들은 취업을 위해 토익을 공부할 나이에 부동산 공부를 시작해 전업투자자가 되었다. 아버지의 자본과 실행력, 아들의 정보와 분석력을 바탕으로 부자(父子)는 함께 부동산에 투자한다. 여기에 어머니의 최종 결정까지 더하면 온 가족이 함께 투자에 참여하는 셈이다. 그렇게 투자해온 결과 이들은 월세 받는 부동산으로 빠른 시간 내에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었다. 이 책은 그동안 가족이 함께해온 부동산 투자 과정과 사례, 공부법과 노하우가 모두 들어 있다.


365일 월세 받는 부동산 만들기!
당신도 지금 당장 시작하면 할 수 있다!

어떻게 평범했던 이들이 매일 월세수익을 얻는 경제적 자유를 누리게 되었을까? 저자는 우선 부채에 대한 생각을 바꾸라고 조언한다. 부채는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라, 잘 활용하면 내 집 마련은 물론이고 제2, 제3의 월급봉투를 가져다줄 부동산에 투자하는 데 필요한 자본이 된다. 또한 저자는 좋은 부동산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자기에게 맞는 부동산을 찾으라고 강조한다. 많은 투자자들이 누구나 좋다고 하는 입지의 비싼 아파트를 사고자 하지만, 꼭 그런 부동산이 아니어도 얼마든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들 부자는 월세로 확실한 수입을 얻을 수 있으면서도 비교적 저렴한 다가구주택에 중점적으로 투자한다. 편견에 사로잡히는 건 투자에서 위험한 일이다.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 오히려 부자가 되는 길이 있다. 이 책을 읽고 부자(父子)의 부자(富者) 되는 부동산 투자법을 배워보자.

저자소개

지은이

이권복
아버지의 영향으로 ‘경제’에 대해 남들보다 조금 빨리 눈을 뜨게 되었다. 20세에 시작한 주식 투자가 26세에 1억 원이 되는 것을 경험하면서 투자에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아버지의 지방 투자를 계기로 부동산 투자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게 되었으며, 지금은 아버지와 함께 싸고 좋은 물건을 찾아 함께 투자하고 있다.
주식과 부동산 정보를 다루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녀갔다. 카카오 브런치에서 발행하고 있는 위클리 매거진은 단 2일 만에 조회 수 12만 회를 넘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나누는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패스트캠퍼스에서 재무설계 강의를 하고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the_capitalist
브런치 brunch.co.kr/@thecapitalist
유튜브 www.youtube.com/성장읽기

이은구
58년생 개띠, 전형적인 베이비붐 세대로 남들보다 조금 일찍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 남들이 아파트만 볼 때 월세와 시세차익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다가구주택에 관심을 가졌고, 지금은 30여 개가 넘는 방에서 365일 날마다 월세를 받고 있다. 남들이 잘 선호하지 않는 물건, 가치에 비해 가격이 현저하게 떨어져 있는 물건을 찾아 수익을 극대화하는 투자를 선호한다. 수십 채의 부동산을 사고팔아 시세차익을 남기는 투자보다는 단 한 채라도 사자마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부동산을 찾아 현금흐름과 시세차익을 향유하고자 한다.

목차소개

목차

지은이의 말 _ 가족이 함께하는 부동산 투자는 실패하지 않는다

1장 아버지와 함께 시작한 부동산 투자
내가 아버지를 따라 부동산 투자에 나선 이유
아버지도 투자는 늘 두렵다
아이들에게 경제를 가르쳐야 하는 이유
경제적 자유의 길, 부동산에 있다
부자가 함께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다
평범할수록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부동산 투자, 가족이 함께하면 할 수 있다

2장 출발선은 같아도 결과는 다르다
어떤 부동산 부자라도 0채부터 시작한다
부채에 대한 생각의 차이가 부자를 결정짓는다
저점과 고점이 아니라 변곡점이 중요하다
투자보다 필요가 먼저다
먼저 출발하는 사람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3장 내 집 마련부터 시작하자
어쨌거나 내 집은 필요하다
살고 있는 집은 투자가 아니다
자산과 부채를 다시 정의하라
투자를 결정하는 사람은 결국 나 자신이다
첫 번째 집이 가장 중요하다
거주용 부동산에 투자하기, 아파트 / 빌라 / 단독주택

4장 실패하지 않는 부동산 투자법
부동산의 본질은 땅이다
투자는 두 번째 집부터 시작된다
수익형 부동산 vs. 차익형 부동산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가 생각해야 할 것들
차익형 부동산 투자자가 생각해야 할 것들
거주와 수익과 차익을 붙잡으려는 부자의 선택

5장 부자의 파란만장 부동산 투자기
속지 말자 화장발, 다시 보자 건물발 _ 신림동 다가구주택
부동산 세일기간을 이용하라 _ 안산시 다가구주택과 송도 아파트
수익률에 혹하면 안 된다 _ 경북 칠곡군 다가구주택
포기하지 않는 한 물건은 있다 _ 독산동 다가구 2주택
눈먼 부동산을 찾아라 _ 독산동 다가구 1주택

6장 부자가 말하는 부동산 투자 노하우
내 주머니에 돈이 들어와야 수익이다
부동산은 발품 한 번에 100만 원이 달려 있다
중개사와 이익을 적절히 나누어라
중개사무소를 가까이하라
투자는 결국 수익을 목적으로 한다

7장 부자의 성공하는 부동산 공부법
경제신문을 꾸준히 읽어라
부동산 관련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전문가를 찾아 투자 방법을 들어라
부동산 투자 책을 많이 읽어라
부동산 여행을 되도록 많이 가라

8장 문재인 정부시대 부동산 투자 전략
서울에는 더 이상 집 지을 땅이 없다
누구나 서울에 살고 싶어 한다
세법을 살펴보면 투자 전략이 보인다
GTX와 GTX가 만나는 3지역을 주목하라

출판사 서평

책 속으로

아버지의 수입으로 우리 가족이 모두 지출을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니 돈이 주어졌다고 해서 마음대로 쓸 수가 없었다. 부모님과 내가 경제공동체로 묶여 있음을 인식한 것이다. 이런 마음이 자연스럽게 투자에 눈을 뜨게 해주었다. 단순히 돈을 불리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아버지의 투자가 잘못되면 안 된다는 걱정에 자연스레 참여하게 되었다. 아버지가 부동산을 보러 다니면 같이 따라다닌 것뿐만 아니라, 아버지가 접근하기 어려운 인터넷에서 직접 정보를 찾아 공유했다. _32쪽

부채에 대해 다른 태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큰 차이로 이어진다. 소득이 상승하는 속도보다 물가가 상승하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이다. 열심히 돈을 벌고 저축해도 집을 사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파트를 부채 하나 끼지 않고 안전하게 사려는 사람들은 아파트 값을 열심히 모아도 항상 돈이 부족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아파트 값은 우리가 돈을 모을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_68쪽

아버지의 첫 선택이 다가구주택이었던 이유는 집과 땅의 주인으로서 살아간다는 것과 월세를 부가수입으로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아파트나 빌라보다 훨씬 더 매력적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비싼 관리비를 내가며 아파트에 사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아마 첫 번째 집을 다가구주택이 아닌 아파트로 결정했다면, 그 힘든 임차인 관리를 어떻게 하냐며 다가구주택은 쳐다보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게 모두 다 첫 번째 집을 다가구주택으로 결정했기 때문에 생긴 결과다. _116쪽

투자에는 정답이 없다. 모두가 안 된다는 곳에 오히려 정답이 있고, 모두가 정답이라는 곳이 더 이상 정답이 아닌 경우도 많다. 그런 측면에서 차익형 부동산은 재개발·재건축 투자, 수익형 부동산은 오피스텔이나 상가 투자라는 공식 아닌 공식은 사람들의 관심을 그쪽으로만 집중시켰고, 그 결과 다가구주택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다. 아버지와 나는 그런 다가구주택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거주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월세수익과 매매차익을 모두 누리는 1석 3조의 투자를 할 수 있었다. _164~165쪽

아버지는 중개사에게 이렇게 말했다. “설사 못 깎더라도 말이나 한번 해주세요. 8억 2천만 원이면 중개수수료가 400만 원 정도 되는데, 8억 1천만 원에 거래되면 수수료로 450만 원을 드리고, 8억 원에 거래하게 되면 500만 원을 드릴게요.” 사실 법적으로 보면 중개수수료를 초과해서 줄 필요는 없다. 하지만 중개사가 매도인에게 말을 잘해서 1천만 원이라도 절충이 된다면 나는 그만큼 더 이익을 보게 된다. 거기서 50만 원을 떼어주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다. _2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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