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이_ 최윤영
자신이 전하는 글이 따스한 봄 햇살처럼 사람들의 유쾌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일본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하나와 미소시루』 『여리고 조금은 서툰 당신에게』 『직장인을 위한 7번 읽기 공부법』 『아버지와 이토 씨』 등이 있다.
- 들어가는 말
하나 | 여자, 일하다
뭐든지 쉬웠던 시절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우수한데
사실 ‘베스트 타이밍’은 없다
여자는 남자와 다르다
여자의 감성은 구차하다?
여자들이 놓치는 타협의 기술
남자와의 힘겨루기에 휘말리지 말라
둘 | 여자, 엄마가 되다
뱃속으로 다시 돌아가 줘
내가 사라지다
내 상태 좀 보라고, 결국 폭발하다
회사로 못 돌아가지 않을까?
사회로의 문이 조금 열렸다
정말로 궁지에 몰리다
부드럽게 선택해가는 힘
셋 | 여자, 일을 만들다
기회가 아주 멀리 데려다준다
엄마로 있는 건 재미없다
식탁에서 시작되다
‘우연’에게라도 도움을 받아야
편한 일과 재미있는 일을 가르다
당신을 돈과 교환하지 않아도 돼요
내 안에 꽃이 핀다
넷 | 여자, 해고되다
그럼, 퇴직해주세요
‘일을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것
다시 돌아오지 않을래요?
해고를 비껴가다
못난 상사 취급 기술
사장님, 계좌에 잔액이 없어요
나는 꽤 불평쟁이였다
다섯 | 여자, 회사를 움직이다
의심과 불안을 믿는다
이제 당당하게 권한다
한발 앞서 걷는다는 건
느끼는 힘
‘구태여 하지 않는 것’도 한 방법
회사의 중심이 되는 것
여섯 | 여자들이 유연하게 오래 일하는 방식
남자식의 회사 생활에서 벗어나다
일과 생활을 구분하지 않는다
마음을 다독이고 독려하는 방법
아름답게 일을 한다는 건
괜찮아, 괜찮아? 정말 괜찮은 것은 없다
고민을 푸는 말을 찾아내다
일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보이는가
일곱 | 여자, 사장이 되다
‘사장’이라는 왕관을 쓰려는 자에게
최악의 시간을 지나가다
불안은 절대 공유하지 않는다
대실패에서 탄생한 새로운 길
재능이 빛나는 자리를 만들다
시간을 기다리는 일
여덟 | 여자, 계속 일하다
불안도 있는 편이 좋다
인생은 우리에게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가
뭔가가 그곳에 있다
진짜와의 만남
내가 나로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