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들어가는 글 … 6
제1장 새로운 삶의 시작 지난 삶의 이야기 … 12
살얼음판 사춘기 … 19
행복의 뻥튀기 … 25
알을 깨고 나오다 … 32
20대를 보내며 … 43
행복을 꿈꾸며 … 49
제2장 천사를 만나다
첫 아이의 임신 … 56
출산, 그 고통의 순간 … 62
청천벽력 같은 소식 … 67
내 탓이오 내 탓이오 … 72
앙상한 나뭇가지 … 78
왜 나에게 이런 일이 … 84
책으로 키우다 … 90
아이는 생각보다 강하다 … 96
언제 고통이 멈출까? … 102
하늘이 보내주신 선물 … 108
제3장 육아, 나에게 시련이었다
두 아이의 엄마 … 115
아픈 아이의 엄마 … 121
나를 울게 하소서 … 126
지긋지긋한 병원 … 131
엄마는 암 환자 … 136
병원 그리고 치료 … 142
제4장 세상을 향해 외치다
여자로 태어나 아름답게 살아보자 … 148
인생의 꽃을 그리다 … 154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 159
떠나라 … 166
이탈리아 여행 … 171
사랑한다 아이야 … 177
그림 같은 집 … 184
너의 존재 … 190
그대는 행복을 주는 사람 … 195
제5장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지금 이 순간에 충만하기 … 201
버틸 수 있는 힘 … 206
지금의 시련이 내 삶의 희망이 되길 … 210
삶, 깃털이 되다 … 215
마치는 글 … 220
▶ 출판소감문
얼마 전까지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도 시작이구나.’ 머리를 쥐어 잡고 하루를 시작했다. 단정하지 못한 얼굴로 아이에게 화를 내며 등교시키고 아무렇게나 벗어던져 놓은 구겨진 신발짝처럼 하루를 보냈다. 2017년 11월 1일 도서관에서 강은영 작가의 ‘절망 속에 웃으며 살아간다’ 를 읽고, 삶이 변화된다. 강은영 작가에게 물었다.
“왜 나한테 이렇게 잘해 주세요?”
“저도 도움을 받았어요. 황수빈 작가에게 받은 도움으로 제가 성장할 수 있었어요. 저도 지은 씨를 돕고 싶어요.”
강은영 작가의 응원으로 책을 쓰고, 팟캐스트를 시작하면서 집중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
비난과 하소연의 자리는 종적을 감추고 감사가 자리하게 되었다.
흙과 가장 가까운 곳에 피는 민들레꽃처럼, 가장 낮은 자세로 사랑을 전하는 글을 썼다.
구름 조각이 머물러 있는 산기슭에서 사랑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