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용이가 사라졌다

윤숙희/에스더(그림) | 나무생각 | 2018년 10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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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무한 경쟁에 지친 아이들에게 주는 위로

우리 사회에서 경쟁이 작용하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학교에서는 성적으로, 회사에서는 성과로, 운동 경기에서는 등수로 끊임없이 우열을 나누고 순서를 매깁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다 보면 경쟁은 어쩔 수 없기도 하지만,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1등만 하면 무조건 ‘행복’해지고, ‘완전’할 것이라는 착각을 한다는 거죠. 그래서 학교에서의 경쟁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언제나 큰 스트레스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1등만 하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되는 것일까요? 이 책은 무엇이든 잘하는 용이와 무엇을 해도 별 볼 일 없어 ‘찌질이’라고 불리는 용이가 평행 우주 여행으로 서로의 환경이 바뀌게 되면서 그 속에서 스스로의 자존감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은 평행 우주 여행이라는 놀라운 경험을 통해 1등보다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소개

지은이 : 윤숙희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학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조나단은 악플러'가 당선되었으며, 샘터 동화상과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5학년 5반 아이들>, <조나단은 악플러>, <도깨비, 파란 불꽃을 지켜라!>, <시리우스에서 온 아이>, <수상한 물건들이 사는 나라> 등이 있다.

그림 : 에스더
어릴 적부터 그리고 만들기를 좋아해서 대학과 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했습니다. 그림책 작업과 함께 기업 디자인 등 창작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그림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르르르 물을 따라가 봐』, 『미래 직업, 어디까지 아니?』, 『엄마는 동생만 예뻐해』 등 150여 권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소개

가출하고 싶은 날
이상한 세계
용이로 살아가기
기웅이의 비밀
사라진 아이
모터클
비밀 문서
교장 선생님의 정체
용이를 찾아서, 그리고 나를 찾아서
나의 세계야, 안녕!

작가의 말
-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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