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그의 시집 속 <얼럭소새끼의 영각> 안에 가즈랑집, 여우난곬족(族), 고방, 모닥불, 고야(古夜)와 같은 소년기의 추억과 회상을 <돌덜구의 물> 안에 초동일(初冬日), 하답(夏畓), 주막(酒幕), 적경(寂境), 미명계(未明界), 성외(城外), 추일산조(秋日山朝), 광원(曠原), 힌밤과 같은 풍경의 묘사와 조그만 환상을 코다크에 올려놓았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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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 오장환(吳章煥)(1918~?)
시인
충북 보은 출생
휘문고 입학, 일본 유학
시인부락 동인
1937《성벽(城壁)》첫째 시집
1939《헌사(獻辭)》두 번째 시집
월북 시인
대표 시집 《병든 서울》,《나 사는 곳》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