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글로벌 기업이 가장 섭외하고 싶어 하는 강연가로 손꼽히는 댄 자드라. 그는 지난 35년간 12권이 넘는 베스트셀러를 기획하고 집필한 미국의 유명 저자이자 콘텐츠 컨설팅 기업 ‘자드라 크레이티브’의 대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제너럴모터스 등 「포춘」지가 선정한 200개 그룹의 커뮤니케이션 전략고문 및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지금까지의 연구를 집약한 『파이브』는 5년간의 목표와 비전, 사고 및 행동 방식 등의 재점검을 목적으로 하는 책으로, 이미 국내 베스트셀러로서 자리매김했다. 그 후속작인 『원』은 5년의 의미를 부여하는 『파이브』와 달리 보다 자신의 내면을 깊게 관찰하게 함으로써 각자의 삶 속에 숨겨져 있는 근본적인 욕망과 재능을 발견하도록 이끈다. 국내 최초로 미술 치유 기법을 차용하여 무의식을 읽어낼 수 있도록 설계한 이 책은, 독자 자신이 기억이나 경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이미지로 그려나가는 ‘셀프 드로잉’을 통해 말이나 생각으로 표현할 수 없었던 답답함의 정체를 캐치할 수 있도록 내면과의 연결고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 각자가 왜 이곳에, 하필 지금 이 장소에 존재하는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으로 한 걸음 나아가 타인의 기준에 휘둘리지 않는, 세상에 우리가 태어난 진정한 의미와 삶의 목적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내에서 <비밀독서단>에 소개되어 한동안 품절 현상을 일으키기도 했던 『파이브』만큼 심상치 않은 파장을 미국에 가져왔던 『원』. ‘처음으로 내 삶의 미션을 발견하게 해준 책’으로 평가받는 이 책은 미국 독립출판계에서 수여하는 ‘리빙나우북 어워드(Living Now Book Award)의 동기부여·개인 성장 부분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지금도 수많은 독자들에게 필독서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