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 슬리퍼 신고 다닌다고 얕보지 마! 니시키도 비와. 23세. 백수. 밤마다 고무 슬리퍼를 신고 '도둑'을 찾는 하루하루. 빼앗긴 것은 친우에게 받은 선물. 너무나도 아름답고 완벽한, 공주님 같은 친구인 키요세 아사노의 선물이다. 도둑을 쫓는 와중에 비와는 아사노의 전 남자 친구와 만나고, 정신이 들고 보니 코스프레 취미가 있는 녀석과 동거하고 있었다. 아사노를 중심으로 흔들리는 나와 너. 이것은 사랑인가, 혹은 속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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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978년 도쿄 출생. 2004년 『토끼 홈시크』로 데뷔.
경쾌한 회화극을 축으로 남녀 간의 생생한 연애를 그리는 작가로서 강한 지지를 받고 있다.
다른 책으로는 『우리들의 타무라』(전2권), 『토라도라!』(전13권),『골든타임』(전11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