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가도카와 문고 캐릭터소설대상 대상 수상작
수수께끼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뱀파이어?
원고를 받아내기 위한 신입 편집자의 고군분투기!
판타지 추리 사건 × 현실 직장 코미디
제2회 가도카와 문고 캐릭터소설대상 대상 수상작
판타지 추리 사건 × 현실 직장 코미디
“세, 세나 아사히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수수께끼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뱀파이어?
원고를 받아내기 위한 신입 편집자의 고군분투기!
문학 편집자 2년차인 세나 아사히는 베일에 싸여 있던 베스트셀러 작가 미사키 젠을 담당하게 된다. 동경해왔던 작가의 담당 편집자가 되었다는 설레임도 잠시, 그를 만나기 전 세나 아사히는 편집장에게 주의사항 세 가지를 듣는다. 첫 번째, “낮에는 연락하지 말 것.” 두 번째, “은 제품을 착용하지 말 것.” 그리고 세 번째, “경찰을 조심할 것.”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지만 아사히와 미사키 젠은 영화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에 의기투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미사키 젠은 뱀파이어였고, 인간 외의 존재가 일으킨 사건에 대해 경시청에 수사 협력을 제공하고 있었는데…….
미사키 젠이 경찰에 수사 협력을 하기보단 신작 원고를 썼으면 하는 아사히이지만, 경시청의 하야시바라 형사가 가져오는 사건을 미사키 젠과 함께 해결하기 시작한다. 자시키와라시 유괴 사건이 벌어지고, 검은 개 귀신이 사람을 공격하며, 미사키 젠 외 뱀파이어가 흡혈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는 등 다양한 사건이 발생한다. 이 가운데, 아사히는 미사키 젠이 한때 인간이었으며 뱀파이어가 된 슬픈 과거를 알게 된다.
★★★★★
제2회 캐릭터소설대상 심사에서 만장일치로 선택된 작품이다. ‘빨리 계속해서 읽고 싶다’는 말이 나올 정도. 주인공 세나 아사히와 미사키 젠의 궁합도 경쾌 그 자체다.
_가도카와 문고 담당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