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예습

김형석 | 덴스토리 | 2018년 11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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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00세를 앞둔 철학자가 전하는 인생의 행복!
99세의 철학자 김형석 교수가 스스로 살아본 인생을 돌이켜 깨달은 행복의 비밀들을 직접 원고지에 옮겨 적은 『행복 예습』. 김형석이라는 한 개인이 한평생을 통해 느낀 행복의 실체에 관한 이야기이자, 우리나라 철학계의 거두로 평가 받는 한 철학자가 바라본 행복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100세를 앞둔 지금 독자들에게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로 “나는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십시오”라는 말을 꼽을 만큼 행복한 인생을 산 저자는 이 책에서 모두 4가지의 주제로 나누어 행복을 이야기한다. 행복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하는 ‘행복의 조건’, 저자가 꼽은 행복의 가장 큰 원천 중 하나인 ‘일하는 기쁨’,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들’, 그리고 저자의 인생 찬가인 ‘사랑했으므로 행복했노라’이다.

행복은 주어지거나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우리들의 생활과 삶 속에 있었고, 사랑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행복이 함께했기에 사랑의 척도가 그대로 행복의 기준이 되곤 했다고 이야기하는 저자의 담백하면서도 사색이 깃든 글이 때로는 우리를 미소 짓게 만들어주고, 때로는 인생의 의미를 묻게끔 이끌어준다.

▶ 『행복 예습』 북트레일러
https://youtu.be/czYOjVK5TMQ

저자소개

저자 : 김형석
철학자, 수필가,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1920년 평안남도 대동에서 태어나 일본 조치(上智)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학교 철학과에서 30여 년간 후학을 길렀고, 미국 시카고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대한민국 철학계 1세대 교육자’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초대 회장을 지냈다.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며, 현재 99세의 나이에도 활발한 저서 활동과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해에는 무려 165회의 강연을 했다. 이틀에 한 번 꼴이었다.
주요 저서로 『백년을 살아보니』,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인생의 의미를 찾기 위하여』, 『예수』 등이 있다. 특히 1960~1970년대 펴낸 수필집 『고독이라는 병』, 『영원과 사랑의 대화』는 사색적이고 서정적인 문체로 젊은이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한 해6 0만 부 판매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겼다.

목차소개

들어가는 글

1. 행복의 조건
* 100세 인생이 영광이 되려면
* 감사의 기적
* 소유냐 무소유냐
* 90 넘어 비로소 행복을 생각하다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있으랴
* 하나의 성공, 아홉의 인생
* 누구의 소유도 아닌 기쁨
* 서로 달라서 아름다운 세상

2. 일하는 기쁨
*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직업
* 직장이 행복의 터전이 되려면
* 왜 일을 하는가
* 누가 더 행복한 의사였는가
* 노동운동을 할 수 있는 자격

3. 무엇이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가
* 명예와 존경의 거리
*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 공짜 행복은 없다
* 밝은 회색과 어두운 회색
* 이기주의자의 사랑
* 성격을 바꿀 수 있을까
* 100퍼센트의 선, 100퍼센트의 악
* 우리를 슬프게 만드는 것들

4. 사랑했으므로 행복했노라
* 내가 오늘도 행복한 이유
* 사랑이 있었기에 행복하였다
* 인생이 100리 길이라면
* 90이 넘은 나이에도 행복은 있는가
* 사랑 있는 고생이 행복이었네
* 행복의 세 단계
* 인생은 선하고 아름다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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