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시간과 공간을 넘어 공감(共感)하고 소통(疏通)해서 공유(共有)하는 세상을 꿈꾸며’
강만수 KDB 산은 금융지주 회장(전 기획재정부 장관) 15
- 3년 만의 첫 언론 단독인터뷰
- ‘정부 출범 초기 광우병사태에 발목 잡혀’
- 논쟁의 핵심, 고환율 정책
- ‘양극화문제, 자본주의 반성에서 시작돼야’
- ‘IMF는 대량해고를 강요하지 않았다’
- 정(情), 휴머니스트와 페미니스트의 면모
- ‘안국포럼 멤버들의 추락, 발전 과정의 진통이라 생각’
- ‘꿈을 크게 갖고, 실패를 두려워 말라’
노무현 제16대 대통령 39
- 산도 높고 골도 깊었던 정치역정
-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난다’
- 사직야구장에서 응원전에 나선 노무현
- ‘정치 1번지’ 출마에 대한 집착과 고민
- 낙선 후 고깃집 서빙하던 노무현과 ‘통추’ 멤버들
- 종로 재보선에 열성적으로 뛴 노정연
- ‘정치적 실패일 뿐 인간적 실패는 아니다’
- 국민참여경선과 역발상의 승부사
- ‘대화와 타협이 잘되지 않았다’, 실패한 검찰개혁
- 미완성으로 끝맺은 ‘노무현 정치’
노무현과 이인제의 악연
-정치 고비길 마다 마주친 두 사람
-‘통추’의 이인제 지원에 결사반대한 노무현
-이인제 ‘햇볕’ 비판에 ‘깽판’으로 맞선 노무현
신상옥 영화감독, 최은희 영화배우 69
- 마지막 순간까지 불태운 영화를 향한 열정
- 6개월 시차를 둔 납치와 ‘자진월북’ 시비
- 탈출 실패와 김정일의 전폭적인 영화제작 지원
- ‘김정일의 영화문헌고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 신상옥, 최은희의 ‘탈출기’
- ‘정일이가 민족 앞에 사죄할 수 있을 겁니다’
- ‘대중문화가 지나치게 오락성에 치우쳐 있어요’
이길여 가천길재단 이사장 89
- ‘세계를 움직이는 여성 150인’ 선정
- 돌연한 아버지 죽음 겪으며 의사의 꿈 결심
- 의료, 교육 사업에서 인재양성으로
- ‘앞으로 의료의 핵심은 뇌 과학입니다’
- 이어령, ‘청진기에 스민 박애정신’
최동원 프로야구 선수, 감독 107
- 일주일 사이에 세상을 뜬 장효조와 최동원
- ‘뿌리 깊은 나무는 옮겨 심으면 안 됩니다’
- 문재인, ‘최동원은 선수 권익옹호에 나선 선각자였다’
- 눈앞에 어른거린 이틀 연속 노히트노런
- 전무후무한 기록 ‘한국시리즈 4승’
- 병역문제로 메이저리그 진출 무산
- ‘지금 운동하는 선수들은 시대의 복을 받은 것’
- 현역 은퇴 이후 길고 긴 기다림과 방황
- ‘네, 이제는 때가 됐습니다’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 127
- ‘명품 하나는 자동차보다 높은 부가가치 창출’
- 기자 출신의 성공한 기업인
- 승승장구와 부도위기
- ‘북한의 생산성, 오히려 남쪽보다 높습니다’
- ‘북한의 중국의존, 방치하면 안 됩니다’
- ‘중국시장은 곧 제 2의 내수시장’
장영주 바이올리니스트 143
-필라델피아에서 만난 15세의 ‘신동’
-집중력, 지구력에 낙천성과 투지를 갖춘 아이
-주빈 메타, 예정에 없이 찾아온 행운
-우주에서 영원히 빛나란 뜻의 영주(永宙)
-‘다양한 분야의 소양은 위대한 음악가의 바탕’
이민우 전 신민당 총재 157
- ‘사사로움이 없는, 한국에서 드문 인격자형 리더’
- 신군부의 등장과 정치규제, 그리고 해금
- ‘억눌려 있던 민심이 부글부글 끓고 있었지’
- 민주화의 단초가 된 12대 총선 신민당 돌풍
- 직선제 개헌 투쟁과 ‘이민우 구상’
-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일 뿐이야’
유치송 전 민한당 총재 177
- 짧았던 ‘서울의 봄’과 신군부의 새판 짜기
- ‘동토에 민주주의 싹을 틔우려 했다’
- ‘김영삼, 김대중 등 정치활동 재개에 역할을 다했다’
- ‘철저히 통제된 언론, 야당 주장 기사화 못해’
- ‘정치인들 당리당략이 병폐의 원인’
- 선동보다 논리, 분열보다 통합을 강조한 리더십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 195
- 2012년 호재가 겹친 넥센타이어
- ‘Made In Korea’ 고집
- 세계 최대 단일 생산시설 목표
- M&A를 통해 부실기업을 우량기업으로
- 어려운 형편에 고시 포기, 운수업 진출
- 삼성차 부산 유치 과정 후일담
- 골프에서 터득한 ‘천,고,마,비’를 늘 가슴에 새긴다
김대중 제15대 대통령 213
- 네 번째 대권도전에 모든 것을 건 DJ
- 단일화 발표 직전 극도로 긴장했던 DJ와 JP
- 대권가도의 마지막 장애물 ‘비자금 문제’
- DJ, JP와 달리 단일화 질문에 여유 보인 박태준
- 확연히 달랐던 김대중과 이회창 선거캠프
- 음지에서 힘을 보탠 사람들
- ‘40년 동안 갈고 닦은 지혜와 경륜을 믿어달라’
- 일산에 울려 퍼진 애국가, 뜬 눈으로 밤을 샌 김옥두
- 김대중이 바라봤던 권력구조 개편과 개헌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237
- 흔쾌히 수용한 접전지 대구 달성 출마
- ‘아버지의 고집을 이어 받았다는 인물평’
- ‘김정일 위원장, 시원시원한 인상이었다’
- 정치개혁에 앞장선 차세대 야당 주자
- ‘더 이상 얻을 것도, 잃을 것도 없는 사람입니다’
- 계영배와 절제의 미학
- DJ와 박근혜의 뜻깊은 만남
- ‘이름도 없었던 강아지’와 덧없는 인간사
- ‘새로운 변화와 개혁’
싸이(PSY) 박재상 259
-대중문화를 넘어 사회, 경제 분석의 대상으로
-‘지금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싸이를 싸이답게 했던 게 성공 요인’
-데뷔 이후 굴곡과 반전이 거듭된 세월
-‘모든 순간들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싸이의 독창적, 창의적 삶이 던진 메시지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277
-‘패거리 만들지 않고, 돈 쓰는 선거하지 않겠다’
-최 대표의 발목을 잡은 대선자금 문제
-허주와 ‘최틀러의 눈물’
-‘나 자신을 희생해 당을 살리겠다’며 퇴진
-서울시장, 성수대교에서 삼풍백화점까지
-대표 최병렬의 ‘미완성 개혁 작업’
‘독수리 5형제’ - 이부영, 이우재, 김부겸, 안영근, 김영춘 290
- ‘독수리 5형제’의 끝나지 않은 정치실험
- ‘가장 촉망 받는 정치인 1위’ 이부영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 295
- ‘이회창 제왕체제’에 공개적인 쓴소리
- ‘은평구 구산동 이재오의 집을 한 번 가보라’
- 4번 도전 끝에 원내대표 당선
- ‘분권형 개헌이 시대정신입니다’
- ‘온몸으로 세상을 살아온 사람이 대통령돼야’
배중호 국순당 대표 309
- K-팝, K-푸드에서 K-컬처로 나아간다
- ‘우리 술의 글로벌화’ 가능성 확인
- 우리 술에 일생을 바친 배상면
- 백세주의 성공과 야심작 ‘별’의 실패
- 2남 1녀가 각각 다른 전통주 회사 경영
이철승 전 신민당 당수 325
- 우리 사회 곳곳에 분포한 탈북자들
- 7선의 야당 당수, ‘작은 정치’ 접고 ‘큰 정치’로
- ‘6·25 국군포로들이 아직도 북한 땅에 살아 있는데…’
- ‘북한 동포 인권 외면은 자기기만이며 위선’
김상철 전 서울시장 337
- ‘소신 판결 법관’, ‘시국사건 변호사’로 명성
- 서울시장 발탁과 7일 간의 짧았던 임기
- '정의의 관점에서도 외면할 수 없는 문제‘
-‘우리 내부의 컨센서스가 우선돼야 합니다’
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전 금융위 위원장) 349
- 대기업들의 실질적 대주주로 성장한 절대강자
- ‘수익률 2% 높이면 소진 위험은 없다’
- ‘아프리카의 잠재가치는 무한합니다’
- 연금 사각지대 해소, 수혜 대상 확대에 주력
- 중학교 입시 실패가 전화위복의 계기
- ‘창의적, 창조적 리더십 살리는 사회로 가야’
- 변곡점에 선 자본주의, ‘포용력 있는 자본주의’ 모색 필요
- ‘겸즉진, 인위고의 자세로 만년 청년이고 싶다’
에필로그 저자와의 인연(因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