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도 모르는 위험한 과학기술

피터 타운센드 | 동아엠앤비 | 2018년 10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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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사상 최악의 전 지구적 재앙 시나리오!스티븐 호킹의 100년 멸망설이 과연 현실화될까?실험물리학자가 던지는 기술과 문명에 대한 대담하고 유쾌한 질문!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간은 풍요롭고 편리한 생활을 누리게 되었지만, 과학기술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인류가 향후 100년 내 발생할 전 지구적 재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한 세계적인 우주물리학자 고 스티븐 호킹 박사의 주장처럼 과학기술의 선한 의도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불러왔고, 이제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전기와 통신의 발전에는 피싱, 사이버스토킹, 사이버테러 등의 신종 범죄가 뒤따랐고, 의학의 발전은 인류 수명을 늘린 반면 약물 과다 사용으로 인한 돌연변이 생성 등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켰다. 과잉 인구, 식량 전쟁, 다양한 생물종의 멸종과 환경의 파괴도 과학기술 발전이 가져온 어두운 그림자다. 뿐만 아니라 기술 발전은 빈민, 노인, 소수자에 대한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키기도 했다. 『과학자도 모르는 위험한 과학기술』은 이러한 과학기술의 빛과 그림자를 철학적 관점에서 조명하며 과학자들의 자성을 촉구한다. 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실험물리학자 피터 타운센드는 기술의 편리함에 눈멀어, 과학기술의 발전에 뒤따르는 어두운 이면을 간과하는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우리 문명이 처한 문제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저자는 임박한 위기에 대응하여 문제 진단, 계획, 투자, 정책적 뒷받침이 없다면 인간의 존속 자체가 위협받게 될 것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과학기술이 가져올 혜택과 함께 발생 가능한 위험성을 올바로 직시함으로써 현 상황에 대해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고 과학기술에 대한 올바른 안목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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