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가장 그리운가요?”
“포옹이요.”
제2회 SF 어워드 장편 소설 부문 대상 수상 작가
dcdc의 장르를 넘나드는 무차별적 해피엔딩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장르 작가 dcdc의 4년 만의 소설집. 《무안만용 가르바니온》으로 제2회 SF 어워드 장편 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꾸준히 써 온 문제적 작품들을 모았다. ‘곰인형’을 소재로, SF와 미스터리, 판타지와 호러, 동화와 고전을 넘나들며 장르의 문법과 규칙들을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자신만의 매력적인 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는 dcdc의 달콤하면서도 쓸쓸한 이야기 여덟 편! 많은 독자들이 오래 기다린 dcdc 두 번째 소설집의 엔딩은?
“그러므로 내 소설은 모두 해피엔딩이라고 봐도 좋다.
왜냐하면, 작가인 내가 그렇게 정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