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진일기 1

강경식 | 좋은땅 | 2018년 11월 23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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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정년퇴직 후 제주에서 사진을 찍으며 살고 있는 저자가 쓴 일기와 사진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저자의 삶을 담아낸 에세이이자 제주도로 떠날 여행자와 사진가를 위한 계절별·소재별 사진 촬영 안내서. 계절별로 일기와 사진 스케치를 수록하여 제주의 사계를 한번에 살펴볼 수 있다.

저자소개

충청북도 옥천에서 태어나 안남초등학교, 안내중학교, 대전 대성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화학교육공학과, 청주대학교대학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했다.
충청북도에서 중·고등학교 교사로 35년간 근무하고 정년퇴직 후 2017년 3월에 제주도로 이주해 살고 있다.

결혼 전 써놓은 열 권의 일기장을 제주도로 들고 와 소리 내 읽어 보기도 하며, 다시 일기를 쓰고 있다.
정년퇴직이 5년 정도 남았을 때, ‘사진’과 ‘춤’을 배워 두라는 선배와 동료들의 조언이 있었다. 사진은 나를 위해, 춤은 여럿을 위해 여가활동으로 꼭 배워두라고. 사진은 시작을 했는데, 춤은 아직 한 발짝도 떼지 못하고 있다.

e-mail: kangks14@gmail.com
twitter: @kangks14

목차소개

<봄>
퇴임사 3
유배지 제주 29
벚꽃 버스킹(busking) 39
병상 일기 Ⅰ 55
대평포구와 박수기정 69

<여름>
고백 87
오월의 신부에게 105
아들아! 119
갈치와 감자 133
판사와 검사 147
강정(江汀)마을 159
바람아래 167

<가을>
2017 제주생명평화대행진 183
처서(處暑) 199
우정이와 혜진이에게 213
끝나지 않은 여정(旅程) 227
크고 작음의 차이 243
여행 친구 259

<겨울>
시선집중 277
첫눈 293
우리 동네 313
완수야! 329
제주도와 산업혁명 345
제주문화유산답사기 361

출판사 서평

- 그리움의 섬, 제주도에서 일기를 다시 시작하다
- 제주도로 떠날 여행자와 사진가를 위한 계절별·소재별 사진 촬영 안내서

오래전 신혼부부의 소박한 여행지, 수학여행지였었던 제주도가 요즘에는 개성 있는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주말 동안 짧게 다녀올 수 있는 캐주얼한 여행지가 되었다. 제주에 살고 있는 저자는 『제주도 사진일기 Ⅰ』에서 여행지의 모습뿐만 아니라 삶의 터전으로서 제주의 모습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사진일기’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에세이와 사진이 조화되어 있는데, 24절기를 따라가면서 한 달에 두 번의 일기를 싣고, 그 시기에 맞춰 사진을 찍고 주변을 스케치했다. 저자의 일상, 교직에서의 추억, 가족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에세이와 함께 아름다운 제주의 사진이 어우러져 있다.
계절별·소재별 사진 안내서라는 저자의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단순한 에세이가 아니다. 각 사진의 소재 및 장소에 따라 코드를 붙여 찾기 쉽게 정리하였으며, 제주를 카메라에 담는 데 충분한 정보를 담고 있는 ‘주요 지역별 스케줄 지도’와 ‘제주도 주요 도로 지도’가 수록되어 제주를 여행하거나 사진을 촬영하러 다닐 때 필요한 안내서로 제격이다.
화려한 제주의 모습보다는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소박한 제주의 모습이 궁금한 독자들, 제주에 추억이 있는 독자들이 문득 제주가 생각 날 때 꺼내 볼 수 있는 책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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