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가 읽어주고 불러주는 재미있는 동시 동요

우정태 | 좋은땅 | 2018년 10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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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눈에는 보는 눈이 있고
눈에는 내리는 눈이 있고
눈에는 표시나 척도의 눈이 있고
눈에는 마음의 창인 눈도 있습니다.
이 중에 제일은 보이지 않는 눈입니다.
보든 안 보든 내 갈 길 찾아가는 사람이야말로
이 세상에 진정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너도 나도 주인으로 자나 깨나 가꾸며 사랑해요.
오늘도 내일도 삶이 다하는 날까지
우리 모두 행복으로 웃으면서 나눠주며 살아요.

저자소개

이 책은 우리나라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밝은 마음으로 맑고 고운 꿈을 가지고, 즐겁고 재미있게 뛰어놀면서 참되고 바른 심성이 싹트도록 하는 파란 마음을 담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노랫말 모음집 《할래》와 《미쳐미쳐》가 있고 동요집으로 《휘파람을 불면》, 《우리는》, 《이 세상을》, 《엄마 아빠가 읽어주고 불러주는 재미있는 동시 동요》가 있습니다.

E-mail: weddingmoon1@naver.com
Tel: 010 4286 8080

목차소개

1. 바다코끼리
낙타 _12 | 다람쥐 _13 | 다슬기 _14 | 개미 _15
바다코끼리 _16 | 고양이 _17 | 공놀이 _18 | 불가사의 _19
참새 _20 | 고사리 _21 | 꿀풀 _22 | 내 입술은 _23 | 쥐꼬리망초 _24

2. 뚜뚜 따따따
어름치 _26 | 뚜뚜 따따따 _27 | 우리 집 _28 | 봄나들이 _29
봄바람 봄햇살 _30 | 노랗다 노랗다 _31 | 아름다운 아이들 _32
벌침 _33 | 아기 오리 엄마 오리 _34 | 창밖을 보아라 _35
새 아침 _36 | 고감사 _37 | 고추잠자리 _38

3. 소방차
매미 _40 | 맴맴맴 _41 | 빙글빙글 _42 | 삼백육십오일 _43
산딸기 _44 | 아름다운 봄 _45 | 즐거운 유치원 _46
뚝딱 뚝딱 뚝딱 _47 | 소방차 _48 | 청포도 _49 | 색종이 놀이 _50
새해 _51

4. 개미핥기
무엇이 무엇이 _54 | 백조 _55 | 개미핥기 _56 | 동무들아 _57
목련꽃 _58 | 무엇이 될까 _59 | 달리기 _60 | 사과 _61 | 엄마 아빠 _62
태극기 _63 | 우리 모두 _64 | 사철패랭이꽃 _65 | 쇠비름 _66

5. 어시장
호숫가에서 _68 | 비 오는 날 _69 | 금붕어 _70
산새들아 물새들아 _71 | 파랑새 _72 | 추어탕 _73 | 어시장 _74
시이소 _75 | 새봄 _76 | 꽃씨 속에는 _77 | 아름다운 꿈 _78
나아가자 _79 | 오늘은 _80 | 통통통 _81 | 너도밤나무 _82

6. 우리별
즐거운 놀이터 _84 | 누가 이길까 _85 | 쑥쑥 _86 | 대나무 _87
우리별 _88 | 할미새 _89 | 황소개구리 _90 | 더 더 더 _91
가로수 길 _92 | 야호 야호 _93 | 노란 나비 _94

7. 태양
네 이름은 뭐니 _96 | 태양 _97 | 합창단 _98 | 꼬르륵 _99
우리들 _100 | 우리나라 _101 | 하나 둘 셋 _102 | 우리 아이들 _103
즐거운 체육시간 _104 | 축구 _105 | 거짓말 _106 | 담쟁이덩굴 _107
마음먹기 _108

8. 백합
가을날 _110 | 가을산 _111 | 운동회 _112 | 가을 _113 | 둘이서 _114
부모님 사랑 _115 | 둘 중에 _116 | 학교 가는 길 _117 | 즐거운 가을 _118
즐거운 세상 _119 | 가을바다 _120 | 함박눈 _121 | 백합 _122
척척 _123 | 태양 _124 | 팔씨름 _125

9. 얼음놀이
대한의 어린이 _128 | 얼음놀이 _129 | 도깨비 방망이 _130
독수리가오리 _131 | 집에 가는 길 _132 | 자전거 _133
눈 내리는 겨울 _134 | 눈길 _135

출판사 서평

해맑은 오뉴월에 어여쁜 산딸기
숲속에 숨어서 빨갛게 익었네
에헤야 데헤야 휘파람을 불며
나도 몰래 즐겁게 산으로 가네

꽃바람 불어오는 푸르른 언덕
새들도 나무도 빛나는 산골짝
휠릴리 휠릴리 두 발도 가볍게
붉은 얼굴 뽐내는 산딸기 찾네
_산딸기

저자의 동시는 짧은 시로 간결하게 어린이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리듬에 맞추어 쓰인 시들을 읽다 보면 저절로 경쾌한 노래를 부르게 될 것이다. 독자들은 《엄마 아빠가 읽어주고 불러주는 재미있는 동시 동요》를 통해 주변의 모든 것을 신기하고 아름답게 느끼는 어린이의 시선과 평화롭고 착한 마음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시집 제목과 걸맞게 목소리를 내어 읽으면 그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수록된 동시에 음을 붙여 함께 부르며 놀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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