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저자 소개
목차
저자의 말
part 2-2 근육을 통해서 본 통증의 이해와 통증치료
'장기'와 '가을, 겨울'
- 근육과 장기, 양한방으로 해석
가을
폐(양방 이야기)
근육(전거근, 견갑거근, 삼각근)
폐(한방 이야기)
수태음폐경 에너지, 수태음폐경의 모혈, 경락혈자리
폐에 이로운 것
대장(양방 이야기)
근육(요방형근, 슬괵근, 대퇴근막장근)
대장(한방 이야기)
수양명대장경 에너지, 수양명대장경의 모혈, 경락혈자리
대장에 이로운 것
운동(폐와 대장경락에 좋은 자세)
그림속으로
겨울
신장(양방 이야기)
근육(상부승모근, 장요근)
신(한방 이야기)
족소음신경 에너지, 족소음신경의 모혈, 경락혈자리
신장에 이로운 것
방광(양방 이야기)
근육(전경골근, 비골근, 척추기립근, 심부부척추근)
방광(한방 이야기)
족태양방광경 에너지, 족태양방광경의 모혈, 경락혈자리
방광에 이로운 것
운동(신장과 방광경락에 좋은 자세)
그림속으로
임독맥
뇌(양방 이야기)
근육(극상근, 대원근, 교근, 후두하근)
임독맥의 경락 혈자리
두개천골치료법
뇌와 영양
뇌에 이로운 것
Part 3 재미있는 사례들
스토리 1 미네소타주의 왕박사님
스토리 2 정회장님 이야기
스토리 3 스승 이병국 선생님
스토리 4 촛농요법
스토리 5 온열암치료
스토리 6 팔체질침법
스토리 7 척추측만증
스토리 8 식생활의 변화
스토리 9 말죽거리 잔혹사
스토리 10 상아와의 추억
스토리 11 얼굴색이 네이비 블루에서 코발트 블루로
스토리 12 새터민 환자 이야기
스토리 13 발상의 전환
스토리 14 스트레스로 인한 통증환자
스토리 15 통증이 있다는 것은 무언가 편치 않다는 것이다
스토리 16 통증의 원인을 찾아들어가보면 양파껍질을 벗기는 것 같다
스토리 17 추억의 척추통증 크리닉 시절 - 크리닉 식구들
스토리 18 감정에너지와 충격에너지의 반응
스토리 19 고양이 신디 이야기
스토리 20 에너지 흐름의 이상
스토리 21 억눌린 감정에너지로 인한 질병
스토리 22 그리운 할머니 조각가 윤영자님
스토리 23 조회장님
스토리 24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스토리 25 담배피지 않았는데 폐암이라니
스토리 26 기적적 회복
스토리 27 눈물의 웨딩드레스
스토리 28 암과 통증
스토리 29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
스토리 30 두번의 암과 시련을 극복하다
맺는말
이 책의 저자는 양방 의사이다. 연세대를 졸업하고, 호주의 RMIT에서 척추신경의학을 공부하였다.
처음 개업을 하고 통증치료를 하면서 쉽게 치료되는 사람들도 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던 통증치료에 의문을 가지고 다방면으로 양한방 공부를 하게 된다.
양방의사이면서 침을 잘 놓기로 소문난 김 박사는 침을 잘 놓으시던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재능도 있지만 끊임없이 공부하고 공부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
신경학적으로보면 뇌기능이 인체를 통합조절 할 수 있으면 통증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므로 아픈 부위의 통증, 그 부위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몸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생명체이기에 우리의 뇌기능과, 장기, 근육,
에너지의 흐름 등을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다.
뉴톤 물리학에 의한 의학적 치료와 함께 양자물리학적인 개념을 받아들여 우리의 몸과 감정, 영양 등 통?’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이 책 속에 아픈 부위와 관련된 근육과 경혈점을 두드리거나 자극하는 방법은 모든 이들이 쉽게 자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 다른 사람에게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구조가 기능을 결정한다’
또한 이 책에는 근육과 근막의 구조, 십이경락과 장기 등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 우리 몸에 관하여 자세하고 친밀하게 설명하고 있다.
김 박사 특유의 유머와 해학적 말투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이 책을 읽는 이의 마음을 한층 밝아지게 할 것이다.
또한 직접 그린 그림을 시와 함께 책 곳곳에 담아 보는 이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물한다.
이러한 특별한 저자의 건강을 담은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일반적으로 다루기 힘든 의학적 내용을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의 말
20여년전 개업을 하여 통증환자를 보기 시작했을 때 ‘모든 통증을 정복할 것이다!’라는 열정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다.
밤 늦게까지 통증에 관련한 책을 읽고, 또 훌륭한 스승들을 찾아 다방면으로 공부하면서 단순하게 생각했던 통증치료가 시간이 갈수록 ‘완전한 치료는 불가능한 것 같다’는 의구심이 들게된다.
통증환자를 오랫동안 보아오면서 환자 수만큼 통증의 양상이 다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고, 단순한 통증 부위 그 이상의 통증의 더 깊은 원인을 찾아 공부하기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게 된다.
이 책을 통해서 통증의 다양한 원인 분석과 양자역학적 개념으로 본 의학, 우리 인체의 에너지장, 병의 진단과 치료의 다양한 접근으로 우리 몸을 좀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