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카리브해의 전력왕 : 최상민 [도미니카공화국]
황금의 땅 엘도라도를 찾아 | 최고의 전력회사를 목표로 | 8일 안에 발전소 엔진을 살려내겠습니다 | 다가온 기회를 놓치지 않는 순발력 | 인맥은 힘이다 | 아이티의 밤을 다시 밝히다 | 막다른 골목에서도 길이 열리는 것이 인생 | 닫힌 사회를 떠나 새로운 기회를 찾아서
02. 철밥통 내던지고 향수병을 든 남자 : 윤용섭 [브라질]
33개 나이키 매장의 향기 관리를 우리 회사가 맡고 있답니다 | 빌라 호마나의 브랜드 향수 ‘빌라53’ | 향기 마케팅 사업에서 향수 제조업으로 | 모닝 오브 스프링 | 철밥통을 걷어찬 사나이 | 잃어버린 6년과 사업의 첫발 | 브라질의 본바닥으로 뛰어들다 | 당신네 회사 이야기가 대문짝만 하게 실렸어요! | 정글에서 살아남기 | 상파울루 거리 가득히
03. 나의 몽골리안 드림 : 박호선 [몽골]
나는 공중으로 길을 올리는 사람입니다 | 그건 운명이 아니었을까요? | 아메리칸 드림? 몽골리안 드림! | 머릿속에 어른거리던 기회의 땅 | 초원의 나라에서 승강기 사업을? | 세상에 쉬운 길은 없다 | 새로운 출발은 가족과 함께 | 울란바토르 시내가 거대한 공사판이었죠 | 질주는 멈추지 않는다
04. 빅 두리안의 속살로 뛰어든 한국인 : 이호덕 [인도네시아]
천상의 과일 두리안을 닮은 나라 | 칼리만탄 섬 밀림 속으로 | 입사 4년 만에 만들어낸 샐러리맨 신화 | 인도네시아의 꿈틀거리는 가능성 | 파사르 파기 새벽시장에서 | 롯데호텔 잠바 군단과 석탑산업훈장 | 성공과 실패는 동전의 양면이다 | 선택과 집중 | 세상은 도전하는 사고뭉치에게 기회를 열어준다
05. 남미의 K-푸드 전도사 : 하윤상 강승은 부부 [브라질]
브라질 한복판에서 한식 축제를? | 고향의 맛이 그리울 때 | 사랑을 찾아 지구 반대편으로 | 봉헤치로 상권을 거머쥔 한국인들 | 오뚜기슈퍼의 탄생 | 그땐 정말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 일본 슈퍼마켓의 안방을 차지한 소주 |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이 되는 사람들
06. 카오야이의 불꽃 : 백인준 [태국]
별이 총총한 태국의 밤하늘에 | 기회의 신 카이로스 | 김미현 씨도 우리 골프장으로 전지훈련을 왔답니다 | 아유타야의 한국인 | 맥주 세 캔의 결심 | 신용으로 다시 일어서다 | 활주로 멤버들과의 운명적 만남 | 1979 록스타 | 막걸리 예찬론자의 이유 있는 도전
07. 오토바이맨의 보고타 찬가 : 노철수 [콜롬비아]
오토바이 거리에서 만난 신사 | 택시기사가 맺어준 조호 오토바이와의 인연 | 10년 만에 오토바이 부품 시장을 장악하다 | 낯선 땅에 내던져지다 | 역경을 이겨내는 클라이머 | 콜롬비아에 연 한국 빵집 | 이곳 시장이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웠습니다 | 미치지 않으면 미칠 수 없다
08. 하노이의 꿈 : 한치옥 장은숙 부부 [베트남]
베트남에 부는 건설 한류의 주역 |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취하라 | 강한 벽에 부딪혔을 때는 과감하게 돌을 포기하라 | 형세가 외로울 때는 싸우지 말고 평화를 취하라 | 상대의 영역에 뛰어들 때는 완급을 조절하라 | 돌 몇 점에 연연하지 말고 선수를 잡아라 | 참학 회장에서 엄이건축비나의 CFO로 | 고층빌딩 현장전문가로 인정받기까지 | 승리를 탐하면 이길 수 없다
09. 중남미에서 찾은 마이 웨이 : 홍금표 [멕시코]
1580km 물류 대장정 | 그쪽 상황 아주 험악하지 않습니까? | 거대한 산맥을 넘어 | 지금도 가끔 외계문명의 흔적을 찾아 떠나보고 싶어요 | 진정한 여행의 시작 | 실체가 있는 비즈니스, 운송사업 외길로 | 보수적인 멕시코 운송시장의 진입장벽을 뚫은 비결 | 불황 속에서도 장비는 사들이고 인력은 줄이지 않았어요 | 조금 멀더라도 넓고 큰 길로
10. 남태평양 지상낙원이 내 삶의 터전이 되었다 : 하순섭 [팔라우]
무지개 뜨는 나라 | 이곳에서 23개 사업을 일궈냈죠 | 신비로운 바다 위에서 들려준 이야기 | 바닷사람으로의 성공적인 데뷔 | 가다랑어 채낚기 어선 개척선장으로 | 팔라우에서 겪은 첫 패배 | 또다시 남태평양으로 | 다시 한번 팔라우에 좌초하다 | 바벨투아프 섬의 배추 농사 | 칠십 중반에도 여전히 도전하고픈 사업이 있답니다
11. 이구아수 폭포에 쏟아지는 K-뷰티 물결 : 명세봉 [파라과이]
현실을 붙잡은 드가처럼 | 쇼핑의 천국 시우다드 델 에스테 | 브랜드 파워를 기르기 위해 | 운명을 바꿀 첫 번째 기회 | 시대를 읽는 사업감각으로 | 화장품 사업과 우보천리의 교훈 | 파란만장 파라과이 이민사 | 열일곱에 벤데부터 시작했어요 | 그저 성실하게 페달을 밟으며
12. 인도라는 거대한 노천박물관에서 : 김창현 [인도]
아시아적 미학을 추구하는 건축가 | 거대한 가능성의 땅을 두드리다 | 또 다른 기회의 문 | 그땐 건축에 미쳐서 살았어요 | 유럽 건축여행 | 그를 인도로 불러들인 한 권의 책 | 온몸으로 새로운 경험을 빨아들이다 | 다시 인도다 | 행복한 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