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다 알다시피 영어란 영어권 국가(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가 사용하는 언어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미 세계 공용어란 말을 들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언어이기도 하며, 더이상 외국어로서만 생각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진학과 취직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질 높은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반드시 할 수 있어야 하는 필요조건이 되었지만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은 영어란 “어렵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영어에 투자하면서도 자신감이 없어 입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그것은 정작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의사소통은 못하면서 영어에 대한 지식만 잔뜩 쌓아 가고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이 책은 기초적인 의사소통에 중점을 두어 자신감 있게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실제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는 책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또한 여러분의 영어회화 실력 향상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