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목차>
표지
목차
대령의 성냥
카드의 여왕
고귀한 살인
하얀 코끼리 도난 사건
뷔 - 괴물 이야기
The Inn
반점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기준 쪽수: 412 (추정치)
<추천평>
[대령의 성냥]
"이 소설은, 훌륭한 러시아 작가라면 포함시킬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사랑, 정치, 의심, 유머, 그리고 풍자."
- Retrovold, Goodreads 독자
[카드의 여왕]
"부에 대한, 저항할 수 없는 욕망. 그것이 가족과 친구를 갈라 놓고, 세상을 이상한 방향으로 움직이게 만든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최악의 감정과 의도를 가지도록 만든다. 그 욕망의 끝에는 거대한 공허만이 남을 뿐이다. 가난은 좀 더 많은 것을 원하지만, 탐욕은 모든 것을 원한다. 그러나, 인간은 모든 것을 가질 수 없다."
- Florencia, Goodreads 독자
[고귀한 살인]
"나는 보통 고딕 쟝르를 패러디한 작품들을 혐오한다. 나 자신이 고딕 쟝르의 엄청난 팬이기 때문에, 패러디를 통해서 쟝르를 망치는 작품들을 혐오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정말로 좋았다. 쟝르에 해악을 끼치는 대신, 와일드는 쟝르를 매만져서 즐거움을 만들어냈다. 그는 쟝르를 살살 구슬리면서 익살스럽게 만들었다. 엄청난 웃음거리를 만들어내지 않고, 와일드는 기묘하게 우스운 상황을 만든다. 따라서 취향도 없는 풍자가 아닌 독자적이고 훌륭한 웃음이 완성되었다. 정말로 대단한 글쓰기이다."
- Bookdragon Sean, Goodreads 독자
[하얀 코끼리 도난 사건]
"이 소설은 마크 트웨인의 작품 중 잘 알려지지 않은 것에 속한다. 하지만 상당한 주목을 받을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작가의 유머와 익살, 풍자, 천재적 발상이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마크 트웨인은, 믿을 수 없지만 논리적이고, 불합리하지만 이성적인 추론을 전재하는 능력을 마음껏 보여주고 있다. 이 소설은, 모두의 삶에 특별한 양념을 더할 것이다."
- Thom Swenners, Goodreads 독자
[뷔 - 괴물 이야기]
"고골이 쓸 수 없는 것이 있을까? 아닌 것 같다. 그의 부조리한 희극도 읽어 봤고, 대장 불바도 읽었으며, 이제 이 작품을 읽었다. 그렇다. 이것은 공포 소설이다. 고골은 이것마저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줄거리가 쓰여진 방식이 마음에 들었고, 굉장히 우스운 이야기를 쓸 수 있는 고골이 진지하면서도 무서운 이야기를 쓴 것이 대단했다. 마치 평생동안 이런 이야기를 집필해 왔다는 듯이. 고골을 사랑하지 않을 방법이 없다."
- Katriina, Goodreads 독자
[The Inn]
"스티븐 킹의 '샤이닝'이 이 소설의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을 접하고 이 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굉장히 짧은 소설이고, 바로 구해서 읽은 순간, 꽝! 상당히 매력적인 소설이었다. 설정은 친숙하지만, 등장 인물과 이야기의 흐름은 완전히 다르다. 하지만 그래도 한 가지 결론은 명확하다. 스티븐 킹이 말했듯이, 고독은 인간을 망칠 수 있다는 것."
- Sr3yas, Goodreads 독자
[반점]
"이 작품은 내더니얼 호손의 작품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다. 호손의 위대함에 대한 내 신뢰를 굳건하게 만들어 준 작품. 완전하게 되는 것이 우리 모두의 목표이다. 하지만 인간이면서 완전함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간다움은 불완전함에 의해서 규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완전함은 다른 세계의 존재이고, 그것을 목표로 한다는 것은 이 세계에서는 달성될 수 없다는 것이다."
- Dhanaraj Rajan, Goodreads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