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의관(衣冠)의 나라로 삼국 시대부터 대륙의 문화를 수입하여 왔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모방해 온 것은 사실이다. 또한 주례(周禮)에도 ‘갓’이 없었고, 한복(漢服)에도 ‘갓’이 없었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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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여성(李如星)(1901~미상) 본명 이명건(李命鍵)
정치가, 언론인, 사회주의운동가, 화가
경북 대구 출생
중앙고등보통학교를 졸업, 도쿄 릿쿄대학(立敎大學) 정치경제학과 수학.
혜성단(彗星團), 북성회(北星會) 등 결성.
동아, 조선일보 편집장
조선건국준비위원회 선전부장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출
대표저서 《숫자조선연구(數字朝鮮硏究)》, 《조선미술사개요》,《조선복색원류고(朝鮮服色原流考)》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