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여행

정연웅 | 한국학술정보 | 2011년 12월 01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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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좋은 신앙이란, 과연 어떤 것일까?
산을 옮길 정도의 믿음? 자기를 희생하는 헌신?

그동안 한국 교회의 대다수 목회자들은 아브라함을 축복의 상징적인 인물로 부각해 가르쳐 왔다. 그 때문에 한국 교회의 많은 성도들은 성서가 아브라함의 삶을 통해 보여 주고자 하는 메시지와는 상관없이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누리기만을 추구해 온 경향이 짙다. 정작 아브라함의 복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모른 채 말이다. 결국, 이러한 단편적인 가르침과 일방적인 복의 추구는 한국 교회의 이기적 기복 신앙을 부추기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한국 교회 성도들이 바라보는 아브라함과 성서 속의 아브라함은 많은 차이를 낳게 되었다. 이에 저자는 아브라함이 걸어갔던 삶의 성찰 없이 과연 복의 추구가 가능한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아브라함의 삶을 묵상하게 되었고 이 책을 펴냈다.

이 책은 창세기 12장부터 22장에 걸쳐 진행되는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전체 33개의 장으로 나누어 한 달 동안 매일 1장씩 묵상하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교회에서 배워왔던 아브라함과는 또 다른 아브라함의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며, 다양한 인생의 모습들도 함께 만나게 될 것이다. 나아가 신앙과 의심, 비전과 현실 사이에서 고독한 갈등을 느끼는 이 시대의 ‘나’와 ‘너’를 만나게 될 것이며, 우리 삶의 자리 한복판에서 ‘나’와 ‘너’를 향해 말씀하시는 살아 있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개인과 그룹이 묵상교재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묵상 순서와 과정을 첨가하여 구성하였기에 기독교 신앙의 연륜이 깊은 사람은 구약 성서의 정신을 좀 더 깊이 있게 성찰할 수 있는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기독교 신앙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균형 잡힌 신앙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저자소개

정연웅

영남신학대학교 졸업
한일장신대학교 대학원 졸업
계명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PhㆍD) 수료
현) 『나무와 샘』 성서문화연구원장

목차소개

머리말
1부신앙인으로산다는것은(나,그리고너)
2부성숙한신앙인이된다는것은(너,그리고나)
3부성숙한인간으로산다는것은(나와너,그리고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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