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에서는 ‘이단이 무엇이며, 어떤 종파를 이단으로 규정해야 하는가? 또, 그러한 이단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등의 언급은 최소화한다. 이러한 명제들은 기존에 연구되고 각종 지상과 매스컴을 통하여 발표된 문헌들을 근거로 「이단에 미혹된 성도들을 어떻게 회심시킬 것인가」를 제시하기로 한다. 왜냐하면, 이미 이단으로 공인된 종파에 대하여 새삼 이단성을 규명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이단에 미혹된 성도를 회심시키는 것은 이단을 대처하는 방법도 되기 때문에 본서의 필요성이 강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