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어와 경상도·대구 말씨

이해호 | 북랜드 | 2018년 12월 12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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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평생을 대구 토박이이자 고향 지킴이로 살아온 이해호 선생이 경상도·대구 말씨의 정수를 담은 경상도 방언·속담·고사성어 사전인 <표준어와 경상도·대구 말씨>를 펴냈다.
이 책은 1980년대 이후 우리나라가 점차 산업화되어가면서 급속히 잊혀져가는 각 지방의 독특한 언어자원인 방언, 사투리 어휘, 속담 등의 지방 말씨의 소실을 안타까워한 저자가 순수 대구 토박이(native speaker)로서의 자긍심과 아울러 경상도·대구 말씨의 고유함과 소중함을 보존하고자 하는 사명감으로 엮은 귀한 토박이말 사전이라 할 수 있다.
경상도·대구권 방언과 속담, 고사성어 등의 표제어를 표준어 사전에서 찾아 그 의미를 쓰고 대조하는 형식으로 엮었는데, 표준어와 경상도·대구 말씨와 어휘 비교, 속담, 고사성어와 경상도·대구 말씨의 대조 이외에도 기존 국어사전의 부실한 지방어 풀이를 보강하고, 사전에 등재되어야 할 경상도·대구 말씨를 찾아 수록하였다. 또한 편이어(便易語), 경상도식 발음 등에 이르기까지 경상도·대구 말씨에 관해 저자가 오래도록 수집한 광범위하고 값진 경상도·대구 방언학 자료를 담고 있어 그 의미가 깊다.
소실된 우리 옛말 본래의 모습을 찾아 복원하고 재구성하는 데 있어 방언만큼 값진 것은 없다는 저자의 전문가적인 식견과 사라져가는 고향 말씨를 후손에게 물려주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합쳐져 담긴 보기 드문 책이다.

저자소개

이제 내 나이도 어느덧 미수를 목전에 두고 망구의 세월은 대구 토박이로서 어쩌면 내가 일상에서 쓰는 어휘가 대구 말씨의 정수라는 용기를 갖게 되었다. 그것은 소실된 옛말 본래의 모습을 찾아 복원하고 재구하는 데는 방언만큼 값진 자료도 없기 때문이다. 그런 일을 하면서 놓치지 않고 모아둔 자료를 자의적이긴 하지만 대구권 방언과 속담, 고사 성어 등은 표제어를 사전에서 찾아 그 의미를 쓰고 대조하는 형식으로 엮어 보았다.
-머리말 가운데서

목차소개

■ 자서
■ 약호
■ 표준어와 경상도·대구 말씨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 속담과 고사성어의 경상도·대구 말씨
<ㄱ> <ㄴ> <ㄷ>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 사전의 부실한 낱말풀이(최신국어대사전)
■ 사전에 없는 등재되어 할 말씨
■ 어른들 편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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