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정人情
밥 한번 먹자 / 제겐 아직 열두 달이나 남아있습니다 / 이중인격에 대하여
이름다운 행위 / 작은 화답이 청렴을 손상할 수 있다 / 태종대를 다녀오다
불편했던 아침나절 / 도끼를 잃고 이웃을 의심하다 / 목련꽃이 피던 때에
오지랖 /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 ~에 다녀요 / 겨자나무에 대하여
부활, 죽었다 살아나기 /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이란 없다 / ‘아미고’에 길들다
「로봇도 사랑을 할까」를 읽고
2. 사정事情
비서 / 달팽이 해결사? / 상생의 가을을 기다리며
경제는 경쟁이라 쓰고 전쟁이라 읽어야 한다 / 네 탓보다 내 탓이 먼저다
우화로 세상을 읽으며 / 다투면서 정든다지만 / 유세장 스케치
명품보다는 진품을 / 더위는 축복이다
3. 부정父情
돼지 나팔 집안을 꿈꾸며 / 어차피 후회할 거라면 / 빗속에서의 팡세
걱정 없는 곳을 찾아서 / 귀댁 자녀는 모두 안녕한지요? / 딸에게
사슴에게 배워라 / I LOVE YOU / 거꾸로 돌아가는 시계
4. 문정文情 Ⅰ
나의 에세이 쓰기 / 고품격 글쓰기를 위하여 / 러셀의 『인기 없는 에세이』
수필에게 ‘사랑가’를 부르시다 / ‘수필 아포리즘’ 바르게 흉내 내기
인문학이 대세라기에 / ‘수필 학’을 기다리며 / 찰스 램의 에세이을 말하다
몽테뉴, 『Les Essais』와 베이컨의 『Essays, Civil and Moral』 작품 비교
5. 문정文情 Ⅱ
총 / 간송의 지사적 삶을 돌아보며 / 젊은 문인이 아쉽다
일제강점기의 『국민문학』을 말하다 / 해외동포 문학에 대한 재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