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스 유럽110 스페인 엘 클라시코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1 Course Europe110 Spain El Clasico The Hitchhiker's Guide to Western Europe |
조명화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19년 01월 26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목차/Index-
원코스 시리즈(1 Course Series)의 7가지 약속
16가지 키워드로 읽는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
23가지 키워드로 읽는 스페인(Spain)
01. FC 바르셀로나(Futbol Club Barcelona) 캄프 누(Camp Nou)
01-1. 매표소
01-2. 포토존
01-3. 전시관Ⅰ(트로피)
01-4. 전시관Ⅱ(트로피)
01-5. 관중석Ⅰ
01-6. 전시관Ⅲ(선수)
01-7. 프레스룸(Press Room)
01-8. 선수대기실 : 샤워실 & 휴게실
01-9. 선수출입구 & 예배당
01-10. 관중석Ⅱ : 테크니컬 에어리어(Technical Area)
01-11. 기념품 가게Ⅰ
01-12. 레스토랑 & 바
01-13. 관중석Ⅲ(Sortida Demergencia)
01-14. 전시관Ⅳ(멀티미디어)
02. 레알 마드리드 CF(Real Madrid Club de Futbol)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Estadio Santiago Bernabeu)
02-1. 외부 & 매표소
02-2. 관중석(5층)
02-3. 전시관Ⅰ(4층)
02-4. 전시관Ⅱ(4층)
02-5. 전시관(3층)
02-5-1. 전시관Ⅰ
02-5-2. 전시관Ⅱ
02-5-3. 전시관Ⅲ
02-5-4. 전시관Ⅳ : 관중석의 함성
02-5-5. 전시관Ⅴ
02-5-6. 전시관Ⅵ : 기념사진
02-5-7. 전시관Ⅶ
02-5-8. 전시관Ⅷ : 영상관
02-6. 패스트푸드 & 기념주화(1층)
02-7. 관중석Ⅰ(2층)
02-8. 전시관(2층)
02-9. 관중석Ⅱ(2층)
02-10. 관중석(1층) : 테크니컬 에어리어(Technical Area)
02-11. 홈팀 : 라커룸, 샤워실, 마사지룸
02-12. 원정팀 : 라커룸, 샤워실, 마사지룸
02-13. 프레스룸(Press Room)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도서목록(110)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539)
‘세계 최대 축구 전쟁’ 엘 클라시코(El Clasico) : 비록 하나의 국가란 틀에 묶여 있기는 하나 영국과 스코틀랜드, 벨기에의 플랑드르,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처럼 썩 사이가 좋지 않은 경우는 드물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카탈루냐는 1714년 스페인 왕위계승 전쟁의 패배로 복속되었으나, 스페인과는 문화, 언어 등이 다르다. 1914년 실시한 카탈루냐 독립 국민투표(비록 스페인 정부가 인정하지 않았으나)에서 과반수가 독립을 지지했을 정도로 스페인 평균치보다 경제 수준이 높은 주민들이 지지를 아끼지 않는 상황이다. 즉 ‘세계 최대 축구 전쟁’ 엘 클라시코(El Clasico)의 배경에는 스페인 정부를 대변하는 레알 마드리드 CF(Real Madrid Club de Futbol)와 까탈루냐의 독립을 주장하는 바르셀로나(Futbol Club?Barcelona)간의 치열한 자존심 다툼이 깔린 것!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세계에서 4번째로 가치가 높은 축구클럽(The World's Most Valuable Soccer Teams 2018, 포브스, 2018)’ : 1899년 창립된 FC 바르셀로나(Futbol Club Barcelona)는 비단 오래된 역사를 자랑할 뿐 아니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린 강팀이다. 독특하게도 대기업이나 부호가 아니라 바르셀로나의 시민들이 ‘협동조합’ 형태로 축구 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높은 인기만큼이나 연간 40억불 이상의 매출을 자랑하는 ‘세계에서 4번째로 가치가 높은 축구클럽(The World's Most Valuable Soccer Teams 2018, 포브스, 2018)’으로 인정받는다. 현재까지도 유니세프 로고를 유니폼에 달아, 돈을 벌기보다 오히려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쓰는 과감한 행보(돈을 더 벌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한)도 협동조합이란 구조에 기인한 것. 2008년부터 2009년 스페인 클럽 최초로 트레블(라 리가, 코파 델 레이, 챔피언스리그)은 물론 6관왕(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을 달성한 바 있다.
캄프 누(Camp Nou) 경기장 투어 : 경기가 없는 날에 한해 캄프 누(Camp Nou) 경기장에 입장해 관람할 수 있는 ‘경기장 투어’가 가능하다. 축구경기를 관람할 때 둘러 볼 수 있는 관중석, 기념품샵, 레스토랑 & 바 외에 별도로 마련된 다양한 전시관은 물론 축구 선수들에게만 허락된 프레스룸(Pressroom), 선수대기실까지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특히 감독과 코치가 부산하게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바로 그 자리 - 경기장 바로 옆 테크니컬 에어리어(Technical Area)에 직접 앉아볼 수 있다!! 정해진 루트를 따라서만 이동이 가능하며, 별도의 시간제한은 없으나 규모가 방대해 최소한 2시간은 필요하다. 바르샤 팬이라면, 투어가 끝나고 연결되는 초대형 매장에서 헤어 나올 수 없으리라...
왕의 클럽, 레알 마드리드 CF(Real Madrid Club de Futbol) : 1902년 창단한 레알 마드리드 CF(Real Madrid Club de Futbol) 최초의 구단명은 레알(Real)이 빠진 마드리드 CF(Madrid Club de Futbol)로, 왕립이란 의미의 레알(Real)은 1920년 스페인 군주 알폰소 13세(Alfonso XIII)가 하사한 것이다. 즉 구단 자체가 스페인 왕가, 스페인 정부, 스페인 수도를 대표하는 의미가 있다. 스페인을 넘어, 전 세계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는 ‘빅클럽’ 중 한 곳으로 역대 성적, 매출액, 세계 랭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적과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Estadio Santiago Bernabeu) 투어 : 경기가 없는 날에는 ‘스타디움 투어’가 상설 운영된다. 각종 전시관과 서로 다른 층과 각도의 경기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으며, 별도의 오디오 가이드(유료)도 이용할 수 있다. 티켓을 끊은 후 가장 높은 5층 관중석을 시작으로 1층까지 내려오면서 곳곳에 마련된 전시관을 감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가이드없이 ‘관람동선’에 따라 움직이면 된다. 3층에 가장 큰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으며, TV에서 보던 테크니컬 에어리어(Technical Area)와 선수들의 땀 냄새가 밴(?) 라커룸, 샤워실, 마사지룸 등까지 모두 들러볼 수 있다! 특히 다른 스타디움 투어에서는 보기 힘든 ‘원정팀’의 라커룸 등도 둘러볼 수 있다는 것이 이색적.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를 하는 프레스룸(Press Room)을 거쳐 공식 후원사 아디다스(Adidas) 기념품샵을 들르면 투어가 종료된다. 최소 2시간, 여유 있게 3시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