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을 계속해보겠습니다

키미앤일이 | 가나출판사 | 2019년 02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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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출판계와 SNS에서 가장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 키미앤일이의 첫 번째 그림 에세이.
과감한 색상 표현과 이국적인 그림체로 많은 팬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키미앤일이의 ‘키미’는 그림을 그리는 아내 김희은에서 따온 이름이고 ‘일이’는 디렉팅과 글쓰기를 하는 남편 김대일에서 따왔다. 부부는 부산과 남해를 오고 가며, 이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살고 싶은 삶을 고민하는 순간순간에 느낀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작가는 여전히 어디에도 정착하지 못하고 이상도 현실도 아닌, 애매한 곳을 표류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불행하진 않으니 이 정도면 그럭저럭 괜찮은 삶이라고 말한다. 평화로운 아침을 누리고, 바닷가에서 물수제비를 뜨고, 작은 시골집에서 작업을 하는 단순하고 느리지만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는 삶을 보여줌으로서 스스로 주인이 되지 못하는 삶을 사는 이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준다. 책의 페이지를 펼칠 때마다 잊고 있던 가슴 뛰는 로망이 되살아난다.

저자소개

그림을 그리는 키미(김희은)와 디렉팅과 글쓰기를 하는 일이(김대일)는 따로 또 같이 작업하는 팀이자 부부이다.
“IN SEARCH OF LOST JOY”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아름다운 섬 남해에서 그림책 『바게트호텔』을 비롯해 다양한 작업들을 해왔다.
평화로운 아침을 누리고, 바닷가에서 물수제비를 뜨고, 작은 시골집에서 작업을 하는 삶을 살다가 현재는 부산으로 돌아와 새 출발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
잔잔한 일상의 순간들을 그림과 글로 담으며, 아름답고 의미 있는 것들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당신의 항해에 늘 적당한 파도가 함께하길

1장
할머니가 내려주는 커피숍에 갔다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잘 맞는 사람을 만날 것
나도 그런 잠을 자고 싶다
언제나 떠날 준비를 한다
길티 플레져
당파워
오늘도 그곳에서 운동을 한다
여행자의 시선
이루고 싶은 로망
소박한 아침이 주는 여유로움

2장
되는대로 살아도 괜찮아
눈을 감으니, 비로소 들리는 것들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된다면
포장하는 마음
보통의 어른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하세요?
I hate PET
부전시장
따뜻한 냉커피
꼰대와 오지랖

3장
스몰웨딩
오늘도 보통의 하루가 지나가
좋아하는 것엔 ‘이유’가 없다
부부 여러분, 잘 싸워봅시다
희은투어 1
희은투어 2
희은투어 3
치톤피드
우리는 미안하다
괜찮아, 사랑이야

4장
최연소 이장이 되겠다는 꿈
봄과 파초
가을타기 좋은 날
그리운 남해
소파베드
캠핑 대신, 야외 테이블
주변 정리
가고 싶다, 여행
남해의 아이러니
단 하나의 프리미엄이라는 상술

5장
충전의 시간
사랑할 수 있을까, 아파트
상상을 현실로 만든다는 것
청개구리 심보
기우
나는 미역이 싫다
돈. 돈. 돈
한때는 신세대
용돈 밀당
새해에는

[Epilogue]
순간순간들을 소중하고 감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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