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연표
첫 번째 마당:
체육관 대통령 취임 전에 이미
반유신 투쟁은 시작됐다
두 번째 마당:
박정희의 지시나 묵인 없이
김대중을 납치할 수 있었을까?
세 번째 마당:
공작 목표,
김대중 살해였나 단순 납치였나
네 번째 마당:
진상 조사 막고 자작극설 유포
국내 언론, 일제히 일본 언론 공격
다섯 번째 마당:
박정희-다나카, 4억 엔 검은 거래?
진상 규명 방해한 일본 정부와 만주 인맥
여섯 번째 마당:
개헌 운동에 맞서 긴급 조치 발동,
폭압의 민낯 드러낸 박정희
일곱 번째 마당:
프락치 출신 박정희는 어떻게
민청학련에 공산주의 낙인을 찍었나
여덟 번째 마당:
박정희는 왜 ‘사법 살인’ 수사를
굳이 직접 챙겼을까
아홉 번째 마당:
앞줄 사형, 다음 줄 무기
공판 조서까지 조작해 중형 선고
열 번째 마당:
지 주교도 구속하고 변호사도 구속하고
박정희의 오기와 착각
열한 번째 마당:
묘한 시점에 터진 8·15 저격 사건
미궁에 빠진 숱한 의혹들
열두 번째 마당:
박정희의 집요한 일본 책임론과 반일 운동
왜 일본·미국은 문세광 사건에 비협조적이었나
열세 번째 마당:
‘반쪽짜리 들러리 정당’ 신민당
‘선명 야당’ 내세운 김영삼 등장
열네 번째 마당:
광고로 언론 탄압한 박정희 정권,
격려 광고로 받아친 민주 시민들
열다섯 번째 마당:
부정으로 얼룩진 “국민 투표 독재”,
박정희 “신은 나에게 또다시 중책을”
열여섯 번째 마당:
한 대학 상대로 긴급 조치 7호 발동,
병영 국가에 죽음으로 항거한 김상진
열일곱 번째 마당:
대법 판결 하루도 안 돼 8명 학살
사법 살인에 시신까지 강탈한 유신 권력
나가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