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저자소개
목차소개
작가의 말
서문을 대신하여 아직 도착하지 않은 상자
1부
그 여름에서 여름까지 짧은 기록 몇 개·1
그 여름에서 여름까지 짧은 기록 몇 개·2
그 여름에서 여름까지 짧은 기록 몇 개·3
그 여름에서 여름까지 짧은 기록 몇 개·4
꾹꾹 눌러달라, 더 튀어나가게
‘정말 순수한 빨강’의 세계
그래, 그래, 몇 개의 록
2부
문장 생각
사건 생각
모형으로 사고하기 혹은 상상하기
죽음이 연기를 불러왔다
잿말과 제각말을 지나며
얼굴의 서사: 겨울에 만나서 여름에 인사하기
아무도 없는 곳에서
자화상은 왜 혼자 있을까?
3부
‘문학이란 무엇인가?’에 쌓여 있는 질문들, 혹은 시체들
시의 국경지대와 단 하나의 시
좋은 시에 대한 몇 개의 문장
한국 시, 흘러넘치면서 모자란 단어 몇 개
청춘과 만년 사이에서
축배와 독배는 같이 온다, 어떤 잔이 더 큰가?
노는 자와 배운 자의 친밀한 싸움
재앙 후에 도착하는 글쓰기들
4부
문제는 바닥이다, 바닥에 있다·1
문제는 바닥이다, 바닥에 있다·2
다 같이 다른데도 더 다른 시의 조건
언제 올지 모르지만, 이미 오고 있는, 문장 생성기에 대한 명상
시는 비유가 아니라 사실이다
덮을 수 없다면 세워놓아야 한다
잡종의 천국에서 보낸 한철
거인여자의 소설을 기억하는 소인남자의 시가 기억하는 것들
모두의 말이자 아무도 없는 말
후기를 대신하여 삶의 어느 대목에서도 외로운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