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사랑모아 통증의학과 대표원장으로 일하면서
외국인 근로자와 탈북자, 노인 요양원, 희망원 등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2012년 1억 기부 클럽인
‘아너소사이티’ 회원으로 가입하였으며
이종격투기의 최두호, 테니스의 장수정 선수 등
스포츠 선수와 젊은 예술인들을 아끼고 후원한다.
이밖에도 대구광역시테니스협회장과 자운복지재단 이사장,
사랑모아봉사단장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작품집으로는 에세이집 『사랑모아 사람모아』(2016)가 있으며,
이후 여러 사람들의 삶을 다룬 소설 창작에 힘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