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재지이 - 뱀을 기르는 사람들 외

포송령 | 위즈덤커넥트 | 2019년 04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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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요재지이 (聊齋志異)는 '요재가 기록한 기이한 이야기'라는 뜻의 중국 청 시대의 괴기소설 모음집이다. 이 책은 저자 포송령이 민간에 전래되는 설화와 괴기담, 경험담 등을 모아서 만든 소설집으로, 귀신과 여우, 도깨비, 식인귀, 환생, 신선 등 다양한 판타지적 요소가 등장하는 단편 소설들로 구성되어 있다. 어느 것부터 골라 읽어도 서로 독립적인 이야기인 단편들은, 미녀 귀신에 빠져서 불륜을 저지르는 선비, 게으름에 젖어 집안을 망하게 했으나 여우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나는 귀족, 서로간의 우애가 돈독한 뱀들 등 환상적이고 신비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다른 중국 괴기담들과 달리, 저자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이야기를 해설하고, 줄거리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나름대로의 전거 등을 밝혔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야기의 다양함과 신비함으로 인해서 영화나 드라마의 주요 소재로 사용되었고, 이미 20세기 초에 다양한 서구 언어로 번역되어 읽히기도 했다.
* 1권에 40여편의 짧은 이야기들을 담은, 위즈덤커넥트판 "요재지이"는 2018년 12월을 시작으로, 매달 1권씩 간행될 예정이다.

저자소개

포송령 (蒲松齡, 1640~1715) 청나라 초기의 학자로,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글재주를 자랑하였으나, 연달아 과거에 낙방하여 불운한 젊은 시절을 보냈다. 생계를 위해서 가정교사와 임시 관료 등의 직업을 전전하다가, 지방 명문가에서 고정적인 가정교사 자리를 얻어서 30년을 일했다. 72세가 되어서야 겨우 과거 시험에 합격하였고, 이후 저작 활동에 꾸준히 투자한 결과, "요재지이", "성세인연" (醒世姻緣) 등의 작품을 남겼다.

목차소개

표지
목차
후정산 <侯靜山>
돈 시냇물 <錢流>
곽생 <郭生>
김생색 <金生色>
팽해추 <彭海秋>
명당도 좋지만 <堪輿>
버림받은 여인의 한 <竇氏>
양언 <梁?>
용 고기 <龍肉>
살인 현령 <潞令>
매 맞는 남편 <馬介甫>
괴성 <魁星>
사장군
꽃의 신 <絳妃>
대들보 위 여우 <河間生>
운취선 <雲翠仙>
도신 <跳神>
철포삼법 <鐵布衫法>
대력장군 <大力將軍>
백련교 <白蓮?>
안씨
저승에 잘못 끌려갈 뻔한 노인 <杜翁>
소사 <小謝>
목매어 죽은 귀신 <縊鬼>
오문의 화공 <吳門?工>
임씨 <林氏>
여우 고모님 <胡大姑>
세후 <細侯>
백정과 늑대 <狼>
미인의 머리 <美人首>
여우 선인의 환생 <劉亮採>
혜방 <蕙芳>
산신 <山神>
소칠 <蕭七>
전란 속의 이야기 두 가지 <亂離>
뱀을 키우는 사람들
천둥의 신 <雷公>
능각 <菱角>
아귀 <餓鬼>
고폐사 <考弊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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