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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른 채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성아. 원래 천문학자였던 성아의 어머니는 점술원을 하고 있지만, 가끔씩 사라진 아버지를 찾겠다면서 프랑스로 떠나고는 한다. 왜냐하면 성아의 아버지를 만나고, 성아를 임신하게 되었고, 그가 떠난 곳이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방이기 때문이다. 아버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기는 하지만, 그를 잊지 못하는 어머니가 마냥 좋아 보이지만은 않은 성아. 이번에도 어머니는 돌아올 날짜도 알리지 않고 한국을 떠나고, 성아는 어머니의 가게를 정리하기 위해서 찾아온다. 그리고 그녀에게 남겨진 것은, 어머니의 일기장과 신비한 고양이 한 마리. 일기장 속에는 성아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만나고 헤어진 사연이 숨겨져 있다.
마술사와 신비한 일들이 일어나는 시골 마을이라는 오컬트적 배경 속에서 잠시의 운명적 사랑과 긴 이별을 다룬 산뜻한 단편 로맨스.
* '별의 아이' 성아의 탄생 이야기인 이 단편은, 성아가 세상과 부딪쳐가는 긴 이야기를 다룬 '오컬트 상담소 - 카운살롱'의 프리퀄입니다. 본편은 2019년 3월 25일부터 북큐브에서 연재될 예정입니다. 단, 이 작품 역시 독립적인 줄거리를 가졌으므로 그 자체로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