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봄은
당신이 주신 꽃이랍니다
그리움아. 3
보고 싶음은 하늘까지 자랐는데
봄. 1
봄. 2
사랑은 지독한 아픔
사랑함으로
동박새
그립다
이젠 눈물 꽃으로 피지 않으리라
가을아
사진 한 장
이유 없이
마른 꽃
옹알이
사월에는
그리운 사람아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민들레 홀씨
내 인생의 가을은
봄이 웃는다
이별 연가
인생 그리고 사랑
내 하나의 사랑
그대에게 난
파란 낙엽
애벌레
오월의 장미
커피
겨울비
네가 뭐길래
별을 꿈꾸듯
할미꽃 홀씨
가을 이야기
사랑아
백일홍
꽃무릇
낮달
풀잎 편지
내 안에 아이는
능소화
꽃
어머님의 산
가을밤
사랑의 거리만큼
단비
소식
당신은 행복을 주는 사람
한여름 밤의 꿈
사랑은 소유하고 싶은 것
낙엽
양푼이 밥
산딸기
가슴에 품은 꽃
꽃으로 피지 않으리라
인연. 2
하얀 찔레꽃 피는 계절 오면
빛바랜 추억 속에 언제나 당신이 있습니다
가을이 왔다
행복한 사람은
낙조
번뇌. 3
새싹
이별 그리고 아쉬움
바람꽃. 4
보이지 않는 사랑
감기
사랑 탑
눈물 빛 사랑아
그대여
사랑은 절절한 아픔이지만
삶의 이정표
당신 사랑을 느끼고 싶습니다
이젠 되돌릴 수 없나 보다
봉숭아
밀어
단풍
숨겨둔 그리움 하나
씨 고구마
행복은 늘 우리 옆에 있다
나를 찾고 싶습니다
마지막 잎새의 눈물. 1
마지막 잎새의 눈물. 2
마지막 잎새의 눈물. 3
마지막 잎새의 눈물. 4
마지막 잎새의 눈물. 5
마지막 잎새의 눈물. 6
마지막 잎새의 눈물. 7
마지막 잎새의 눈물. 8
사랑 노래
지독한 사랑. 2
세월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그대는 꿈처럼 머무는 사랑 빛
찔레꽃
꿈일지라도
늘 처음처럼 사랑할 수 있습니다
밸런타인데이
옛 추억의 향수
그대 봄처럼 오세요
당신을 위한 꽃
독백
물 같은 사랑
늦가을 그 쓸쓸함 속에서
다시
모기
꽃잎
끝없는 그리움
지금은 꺾지 마세요
보고 싶단 말이다
내 곁에 너
풀꽃 반지
당신은 울지 마세요
꽃잎은 바람에 흔들린다
유필이 시인의 작품세계에는 자연과 사랑, 그리고 사람 냄새가 작품마다 숨어 있어 감상하는 독자는 자유로운 심상(心象)으로 시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유필이 시인만의 인간다운 감성과 여성스러움의 부드러움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첫 시집 “풀잎의 노래”에서 보여 주지 못했던 시인만의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작품들을 다시 감상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