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그대의 향기
백지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그리운 어머니
하얀 면사포
시집
으뜸 사랑
꼬마대장
흰머리 소녀
흔하디흔한 행복
각시 타령
당신의 얼굴
오월의 그대여
엄마의 설
천사를 사랑한 천치
삶의 끈
들꽃 같은 당신
아름다운 인연
따뜻한 당신
아욱국 추억
어버이 향한 독백
아버지의 어깨
치솔 통 한 가족
동행
2부 향기로운 인생
人生이란
가온 누리
괜찮아
촛불의 고독
꿈의 세계
바라보는 내 모습
가난
희망의 노래
빛과 그림자
허 허 허
무변광야(無邊曠野)
먼동이 틀 때
한 점이 되어
마음(心)
지평선은 말이 없다
어느 질책
인생이 남기는 것은?
은인
푸르게 살자
쥐락펴락하는 너
불타는 애태움
향기로운 인생
3부 사랑의 노래
꽃길
이런 사람이 좋다
찻잔에 어린 사랑
사랑의 밀어
바닷가 연정
낙엽의 꿈
가을 그네
꿈길
그 빛이 사랑이었음을
너라서 좋다
가을비 사랑
따뜻한 그리움
사랑은 행복을 낳습니다
목련화
봄 앓이
봄은 어디서 오는가
진달래 연정
하늘에 감사하며
당연한 사랑
첫사랑
가을 나그네
내 안의 너
꽃의 향연
4부 고향의 향수
행복
아련한 그리움
옛날이여
고향 생각
회상
글 벗
구월이 오는 소리
여름밤의 소리
허 허
신정호수 연가
산막이 옛길
서리꽃
비와 나랑은
사랑의 오솔길
꽃 바람
진달래야!
귀목나무
남풍아!
나목을 품은 사랑
만민의 향수
그리운 날에는
황금알을 셀 틈 없네
사람은 외로울수록 말을 많이 한다. 그마저도 할 수 없을 땐 글을 쓴다. 가슴엔 공허함에 쌓이고 일상의 권태로 주체할 수 없는 허무와 외로움은 스스로 올가미에 갇혀 거울 속에 갇힌 자신을 찾을 때 시인은 그렇게 세상과 자아와의 대화를 시작한다. 김선목 시인이 세상에 하고 싶었던 화두는 무엇일까? 또 자신과 가족에게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는 어떤 것일까 하는 의문점을 가지고 김선목 시인의 첫 시집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를 정독해 보면 시를 쓰고 가장 좋은 점이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는 소리를 듣는 것이라는 김선목 시인의 말을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