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미피케이션과 회사 이야기 Ⅰ : 켠 김에 입사까지

박성진 | 세계와나 | 2017년 03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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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은 게임 외적인 분야에 게임의 매커니즘(Mechanism)과 사고방식을 접목시키는 것을 뜻한다. 누구나 재미있게 공부하고 일하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게이미피케이션은 취업에도 유용하게 적용된다.

유럽의 바클레이스은행과 국내의 키움증권은 인재 선발 방식에 게임 형식의 모의주식을 이용했다.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 로레알과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 호텔 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등의 기업도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해 인재를 채용했다. 기업뿐만 아니라 대학에서도 게이미피케이션이 적극 활용되고 있는 추세다.

『게임보다 더 재밌는 게이미피케이션 이야기』에서 게이미피케이션의 개념과 일상생활 속에서 적용되는 사례를 소개했다면, 이번 편에서는 기업에서의 다양한 적용 사례를 다룬다. 또한 게임으로 업무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교육 심리한 용어인 인지적 도제(認知的 徒弟, Cognitive Apprenticeship)와 관련지어 설명한다.

저자는 게이미피케이션이 채용 시장에서 혁신의 방아쇠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한다. 틀에 박힌 채용 과정에서 벗어나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한 채용 방식으로 기업은 맞춤형 인재를 선발하고, 취업준비생들은 잠재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업이 인재 채용을 위해, 그리고 취업준비생이 취업을 위해 준비하는 데 꽤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든다. 구인구직 시스템의 혁신이 필요한 이때 채용 시장에서의 게이미피케이션은 기업과 취업준비생 모두에게 윈윈(win-win)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아보자.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저자소개

강원대학교 시스템경영공학과 기술경영 연구실 소속.
게이미피케이션을 연구하는 박사과정생이다.
오늘도 뜬금없이 교수님께 ‘회사에서 놀면서 일하면 안 되나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핀잔을 듣지만 정말 회사에서 놀면서 일하는 방법을 진지하게 연구하고 있다.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 한다는 것을 철석같이 믿고 있으며, 판 벌리는 걸 매우 좋아한다.
국내 게이미피케이션 분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공부 중이다.

목차소개

게이미피케이션으로 혁신의 방아쇠 당겨
채용에 게임을 덧입히다
게임만 잘해도 취업 걱정 끝
게임으로 업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까
게이미피케이션, 취업 문화까지 바꾼다
인재 전쟁 시대, 게이미피케이션의 미래와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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