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가장 주된 목적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전공의들이 정신약물을 폭넓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이해를 통하여 냉철한 사고와 따뜻한 마음으로 정신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돌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이 책은 임상신경정신약물학에 대해 관심을 가진 일반 타과 의사, 의과대학생, 간호대학생 그리고 임상심리사, 간호사, 사회사업사 등 연관 분야의 전문가들에게도 매우 훌륭한 참고 서적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지식을 원하는 환자와 보호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