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을 따라 마음으로 본 세상

신인류 | e퍼플 | 2019년 04월 1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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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는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마치 아이들이 놀면서도 키가 크듯이 우리도 복지관에서 잠시 놀다가 가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약간의 자신감이 생길 만큼 컸다고나 할까!
우리들의 첫 번째 책이 나왔을 때 얼마나 놀랍고 감동적이었던지 우리는 그때를 잊지 못한다. 그러나 지금 그 책을 보면 어릴 때의 벌거벗은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부끄럽게 느껴진다.
새해가 되어 문예창작반 식구들도 늘어났다. 여기에 열정을 가진 우리 회원들이 가세하면서 제3권의 단체 서적까지 출판하게 되었다.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이 올해도 어김없이 봄은 올 것이다. 그때쯤에 활기차게 생물들이 깨어나듯이 우리의 새로운 작품을 모은 출판물도 탄생할 것이다. 새 아기를 기다리듯 매번 마음이 설렌다.
올해는 좀 더 욕심을 부려 각 개인의 단독 출판물도 내 보려고 한다. 매일 매일 아이들이 커 가는 걸 기쁘게 바라보듯이 우리도 좋은 작품을 만들도록 서로 격려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 순간들이 이어져서 우리 생애에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기 원한다.

저자소개

김옥자, 김종한(태백산), 나기권(펄펄), 문우선(까망돌), 민은애, 박사덕, 박익분, 신정례, 신애란, 심영자, 안화식(늘샘), 유현숙, 윤영애(나비장), 이영임(걸음마), 이경미, 채혜순(새순)

목차소개

시작하는 말

세월 - 늘샘 안화식-
나무잎 -늘샘 안화식 -
낙엽의 울음소리 - 늘샘 안화식 -
찜질방 - 걸음마 이영임 -
그리움 - 걸음마 이영임 -
노인 -까망돌 문우선 -
춘천 기행 - 까망돌 문우선 -
여행 -까망돌 문우선 -
봉평 -까망돌 문우선 -
봄의 향연 - 새순 채혜순 -
행복이란 - 새순 채혜순 -
철없는 기도 -박사덕 -
네 어머니 얼굴에 웃음꽃이 피면 -박사덕 -
나의 간증 -박사덕 -
사랑은 여인의 속살 -박사덕 -
아버님 늦둥이 시집 가는 날 - 박사덕 -
독한 계집 -박사덕 -
주님 아시죠 - 박사덕 -
달빛이 너무 밝아 - 박사덕 -
우리 엄니 목소리 오늘 당장 넘어간다 - 박사덕 -
아버지의 술잔 - 박사덕 -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 민은애 -
10월의 마지막 밤 - 민은애 -
네가 있어 행복해 - 민은애 -
나의 아버지 - 민은애 -
아버지 우리 아버지 - 박사덕 -
아버지의 헛기침 -박사덕 -
내가 죽는 날까지 부르고 싶은 이름 - 박사덕 -
죽는 날까지 나는 글을 쓰고 싶다 - 박사덕 -
어머니 눈물 - 박사덕 -
손녀 걸음마 - 이영임 -
그리운 그늘 까망돌 -문우선 -
목화솜 파도 까망돌 -문우선 -
단풍 까망돌 - 문우선 -
사랑은 고리 대금 -태백산 김종한 -
무술년을 보내면서 - 태백산 김종한 -
즐거운 무사고 여행 - 태백산 김종한 -
나는 늙은 고목나무 - 박사덕 -
아들아 - 박사덕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 박사덕 -
세월은 나의 친구 - 박사덕 -
존경하는 형님께 - 걸음마 이영임 -
건망증 - 늘샘 안화식 -
어린목동 -박사덕 -
화롯불과 고구마 - 박사덕 -
친구와 토끼 - 박사덕 -
인생의 길 - 늘샘 안화식 -
청령포를 다녀와서 - 늘샘 안화식 -
보고 싶은 우리엄마 -늘샘 안화식 -
힘찬 가을 - 심영자 -
단풍 아가씨 - 심영자 -
나그네 - 심영자 -
사랑하는 아들에게 -심영자 -
가을길 동무 - 심영자 -
문창반 - 신정례 -
봄이 되면 -신정례 -
그리운 부모님 -김옥순 -
내 인생에 음악이란 - 김옥순 -
벚꽃 -김옥순 -
가을의 어느 날 -김옥순 -
낙엽 -김옥순 -
막내 며느리에게 - 박익분 -
가슴에 묻어둔 둔 이야기 -박익분 -
사랑하는 강건에게 -박익분 -
눈꽃 -신애란 -
우리들 교회 -신애란 -
자원 봉사 -이경미 -
꽃불 찬가 - 태백산 김종한 -
아버지의 추억 -태백산 김종한 -
무사고인생여행(세월) - 태백산 김종한 -
영리한 바보 - 태백산 김종한 -

끝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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