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제가 출산부터 1년 동안 아기를 키우면서 겪었던 일을 담고 있습니다.
출산부터 만만치 않은 관문을 통과하여 1년동안 힘든 육아를 하면서 저와 제 가족에게 닥친 힘들었던 사건 그리고 시련과 고통 속에서 제 삶의 이유가 아기에게 있음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들을 풀어냈습니다.
'엄마'는 아파서도 안된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내 아이를 위해선 내 아픔을 반드시 이겨내야만 하는 '엄마'의 마음을 절실히 느꼈던 제 경험담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육아를 하면서 힘든 일이 찾아왔을 때, 그래도 힘낼 수 있고, 이겨 낼 수 있고,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은 아기임을 모든 엄마라면 알고 계시겠죠? 그리고 아기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바로 엄마입니다. 아기와 엄마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바늘과 실 같은 존재죠. 아기에겐, 엄마 자신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길 바랍니다.
그대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날만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