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iel L. Schacter는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 William R. Kenan, Jr 교수이다.
채플 힐에 위치한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받았다. 그때부터 여러 종류의 뇌 손상과 연계된 실어증상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후 토론토대학교에서 연구와 교육을 계속하여, 그 곳에서 1981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1987년 애리조나대학교 심리학과에 합류할 때까지, 6년 동안 토론토대학교에서 교수로 복무하였다. 1991년에 하버드대학교 교수로 이동하였다. 그는 의식과 무의식적인 기억형태 간의 관계, 기억의 왜곡과 오류의 본질, 기억을 활용한 미래사건 심상화 등을 탐구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의 많은 연구들은 1996년에 발간된 기억을 찾아서:두뇌, 마음 및 과거(Searching for Memory: Th e Brain, the Mind, and the Past), 2001년에 발간된 기억의 일곱 가지 죄악:마음의 망각과 기억(The Seven Sins of Memory: How the Mind Forgets and Remembers)으로 출간되었으며, 두 책 모두 미국심리학회에서 수여하는 윌리엄 제임스 기념상을 받았다. Schacter는 다수의 우수 교수상과 연구상을 수상하였는데, 미국실험심리학회에서 수여하는 하버드 레드클리프 파이베타카파 교수상과 워렌 메달을 수상하였고, 미국심리학회가 수여하는 우수 과학공로상을 수상하였다. 2013년에는 국립 과학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Daniel T. Gilbert는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의 Edgar Pierce 교수이다. 덴버 소재 콜로라도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프린스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5년에서 1996년까지 오스틴 소재 텍사스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다가, 1996년에 하버드대학교 교수로 합류하였다. 소장학자로서 심리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심리학회 우수 과학자상을 수상하였고, 사회심리학에 대한 탁월한 공로로 디너상을 수상하였으며, 파이베타카파 우수 교수상과 하버드대학교 교수상을 비롯한 다수의 교육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연구 관심사는 미래사건에 대해 정서적으로 반응할 때, 인간이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현명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그는 국제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Stumbling on Happiness)의 저자이며, 이 책은 그해 발간된 가장 대중적인 과학 도서에 수여되는 영국 왕립학회 일반부문 도서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PBS에서 방영되는 TV 시리즈물인“ 이것이 정서적인 삶이다(Th is is Emotional Life)”의 진행자이며 공동 저자이기도 하다.
Daniel M. Wegner는 하버드대학교에 있는 윌리엄 제임스 기념, John Lindsley 심리학 교수이다.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1970년에 학사학위와 1974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텍사스 샌안토니오에 있는 트리니티대학교에서 교수 경력을 시작하였는데, 1990년에 버지니아대학교에 임용되었고, 그 후 2000년에 하버드대학교에 임용되었다. 미국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 선임연구원을 역임했고, 미국심리과학협회로부터 윌리엄 제임스 기념상을 수상하
였으며, 미국심리학회로부터 우수 과학공로상과 실험사회심리학회로부터 우수 과학자상을 수상하였다. 사고억압과 정신적 통제, 집단과 관계에서의 교류기억, 의식적 의지의 경험이 핵심적인 연구 관심사이다. 사고억압과 의식에 관한 그의 연구는 대중적 저서인 흰곰과 원하지 않는 사고(White Bears and Other Unwanted Th oughts)와 의식적 의지의 착각(Illusion of Conscious Will)의 기초가 되었으며, 이 둘 모두 우수 학술도서로 채택되었다. 2013년에 사망하였다.
Matthew K. Nock은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교수이다. 보스턴대학에서 학사학위(1995), 예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2003). 그리고 Bellevue 병원과 뉴욕대학교 아동연구 센터에서 임상 인턴(2003)을 하였다. 2003년에 하버드대학교에 합류하여 계속 재직 중에 있다. 학부 시절, 사람들은 왜 의도적으로 자신을 해치려고 하는 일들을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되었고, 그 이후부터 이 질문에 답하려는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다. 그의 연구는 본질상
다학제적으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방법론적 접근법(예:인식론적 조사, 실험실 기반 실험 및 임상 기반 연구 등)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해당 행동들이 어떻게 발전하고, 어떻게 예측될 수 있으며, 발생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버드대학교에서 다수의 교수상을 수상하였고,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4개의소장학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2011년에 MacArthur 선임연구원으로 지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