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이 송지은
미국 몬트레이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정부기관 통번역사로 재직했다. 자신의 민감성을 이해하기 위해 시작한 공부와 치유 과정을 저서 『오늘도 예민하게 잘살고 있습니다』에 담았다. 독이 되는 인간관계에서 회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치유상담과 힐링 세션을 진행하며 살아갈 힘을 얻는다. 심리적 학대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높아지길 바라며 이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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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가까운 사람 때문에 아픈 당신에게
1장 심리적 학대란 무엇인가
당신의 삶은 달라질 수 있다
내가 너무 예민하고 불안정한 탓인가?: 심리적 학대 제대로 알기
부모, 연인, 목사, 친구도 가해자가 될 수 있다 |나르시시스트, 소시오패스, 싸이코패스는 어떻게 다른가|친밀하게 다가왔다가 멀어지기를 반복하는 파트너가 의도하는 것|솔직한 건지 공격하는 건지 모르겠는 친구에 대해|독이 되는 해로운 가족관계도 있다|교회에 숨어 있는 가해자들|교묘하게 뒤통수를 치는 직장동료와 상사|그들은 약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돋보이게 해줄 사람을 찾는다|그들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진실을 감춘다|그들은 절대로 달라지지 않는다
심리적으로 학대당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2장 상처를 회복하는 6단계 프로그램
1단계 절망: 깊은 슬픔
학대를 알아차리는 것이 치유의 시작이다|한 발짝만 대딛어보자
2단계 교육: 가해자들이 쓰는 수법
가스라이팅, 피해자가 스스로를 믿지 못하도록 세뇌시킨다|인신공격, 피해자를 고립시키기 위한 전술|플라잉 멍키, 조력자를 동원한다|실수를 저질러놓고는 화를 내고 책임을 전가한다|다정했다가 무심했다가, 혼란스럽게 만들어 길들인다 |심리조종자가 구사하는 3단계 전략
3단계 깨어남: “내가 미친 게 아니더라고요”
그 사람은 달라질 수 있을까|심리적 학대를 이해하는 사람들과 만나야 할 때
4단계 경계 설정: 감정적으로 거리를 두거나 연락을 끊거나
관계를 끝내는 게 좋은 경우가 있다|그 사람이 내 삶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방법|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불안해하지 않고 냉정함을 유지하는 법|감정적으로 거리를 둘 때 고려해야 할 것|연락을 끊기로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것
5단계 복구: 도둑맞은 삶을 다시 찾아오기
‘피해자다운’ 모습을 유지하려는 당신의 무의식|그 사람이 휴가와 기념일을 망쳐놓는 이유|경제적인 학대의 두 가지 유형|건강검진이 필요한 시간|학대당하면서도 의존하는 심리|엄마는 왜 내가 아끼는 메달을 버렸을까|
6단계 유지: 관계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그 사람과 좋았던 순간이 자꾸 생각난다면|당신은 달라졌고 매력적인 사람이 되었다
생존자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 당신이 아끼는 사람이 이상한 게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가해자에게 속은 겁니다|아직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라고 조언하지 마세요|회복 과정에 대해 공부하고 그 여정에 함께해주세요
3장 내 이야기 쓰기
성찰 노트
누가 심리적으로 학대를 하는가
남자 가해자와 여자 가해자의 공통점과 차이점|나르시시스트,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는 어떤 사람인가
어디서 심리적 학대가 일어나는가
독이 되는 연인이나 배우자|독이 되는 친구|독이 되는 가족|독이 되는 교회 지도자와 신도들|독이 되는 직장
언제 심리적 학대가 일어나는가
어떻게 심리적으로 학대를 하는가
왜 심리적으로 학대를 할까
생존자의 공통점
6단계 성찰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