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자 미상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芥川龍之介, 1892-1927)
일본 다이쇼 시대를 대표하는 소설가. 예술지상주의와 합리주의 관점으로 바라본 작품을 많이 썼으며 일본과 중국의 설화 등 옛날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서른다섯 살의 젊은 나이에 자살로 생을 마감하자, 그를 기리기 위해 아쿠타가와 상(芥川賞)이 제정되어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일본 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라쇼몬》, 《코》, 《지옥변》, 《톱니바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