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몽이란 작품을 통해서는 김만중의 시대 또는 조선 색채를 발견하기는 곤란하다. 이 두 가지 특징도 동양적 봉건사회의 일반적인 사상으로서 하필 이 작품에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불교로서 색깔이 짙은 동양 각국의 봉건사회는 일찍부터 이러한 세계관으로 따라서 이러한 숙명론으로 침윤되었기 때문에 성진 시대의 행동이 원인이 되어 현실에서 양소유로 되어 태어난 것이다. 이 양소유가 태어날 때 선행을 잘했으므로 극락세계로 간다는 생각을 나오도록 한 것이다. 양소유는 귀족이었다.<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