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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팔콘 스콧’은 해군 사관생도로 해군에서 다양한 복무 경험을 거친 후에 영국 왕립 지리학회에 의해 추진된 남극 탐험대의 리더로 발탁되어 1901년 남극 탐험을 시작했다. 목적은 사우스 빅토리아 랜드와 제임스 클락 로스에 의해 발견된 빙붕을 탐사하고 남극 내륙으로 진입하는 것이었다. 1904년에 이것은 성공적으로 완수되었고 스콧은 리더십과 능력을 인정받아 해군 캡틴으로 승진했다. 두 번째 탐험인 이 테라노바호 탐험대는 1910년 그가 직접 조직한 탐험대로 “남극점 정복” 과 “남극의 과학적 연구”가 주된 목적이었다. 그의 극점팀은 개썰매를 이용한 아문젠 팀에 이어‘남극점 정복’에 성공하지만 귀환하던 중에 지속적인 눈보라에 갇혀 모두 죽음을 맞았다. 그는 죽음의 마지막 순간까지 보여준 놀라운 용기로 사후에 기사 작위를 받았다. 그리고 죽음 앞에서도 과학에 헌신한 그의 정신은 캠브리지 대학 내의 ‘스콧 극지 연구소“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옮긴이 박미경은 번역가(영어와 불어 번역)이자 강사로 “ 더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아.”‘유괴’(아름다운 날) ‘남극일기’ ‘굿 맨 인 아프리카’ (지호) 등 십여권의 번역서를 출간했다. 그리고 저서로 전자책 “남극의 스콧‘이 있으며 스콧의 기록을 국내에 최초로 번역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