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초보의 투자기술

초보자가 금융투자하는 법을 배우는 건 어렵다. 나도 어려워서 실제로 내 돈을 투자하기까지 정말 어렵게 어렵게 공부했었다.

내가 배우고 싶었던 것은 크게 많이 벌진 못하더라도 원금을 잃지 않는, 장기적으로 은행 예적금 수익보다 최소 3배 이상 더 벌 수 있는 금융투자방법이었다.

그러나 시중엔 초보자가 쉽게 배울 수 있는 금융투자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나 강의들이 없었다. 초보 딱지가 붙은 책들은 내용이 너무 빈약해서 실제로 그 책들을 읽고 무엇을 사서 어떻게 투자자산을 운용해야 하는지를 전혀 알 수가 없었다.

또 반 이상의 책들은 주식투자 기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었는데 난 초보라서 회사의 재무재표를 분석하고 챠트를 분석하고 경제동향 정보들을 분석해서 주식종목을 선택하는 일은 정말 하고 싶지 않았다.

난 욕심이 있으나, 그것이 큰 욕심은 아니었으며 그리고 나의 생업이 주식투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일정 시간 이상을 계속 써야 하는 투자기법을 배우는 것엔 관심이 없었다.

난 일부 전업투자자들처럼 30퍼센트 이상의 고수익률을 목표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원금을 잃지 않으면서도 은행 예적금 수익보단 몇 배 더 벌 수 있는 초보자가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었다.

그래서 난 이를 알아내기 위해 금융투자와 관련된 모든 자료들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정말 어려운 내용들도 많았으나 난 내가 사용할 수 있는 기술과 전략들만 집중해서 공부를 했다.

그랬더니 초보자에게 적합한 투자상품이 ETF 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초보자에게 적합한 전략이 있다는 걸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배운바대로 투자를 시작했으며 두 달 만에 무려 6퍼센트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

이건 심지어 증시가 계속 깨지고 있던 미중갈등, 한일갈등 와중에 올린 기록이었다.

여러분도 많이 벌진 못하더라도 원금을 깨지 않으면서 장기적으로 은행 예적금보다 몇 배의 수익을 올리는 금융투자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것에 공감하시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고 실제로 투자를 시작해보라. 초보자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초보자가 실제로 공부하고 투자하기까지의 실증된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게 썼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