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가도카와 문고 캐릭터소설대상 대상 수상작
수수께끼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뱀파이어?
원고를 받아내기 위한 신입 편집자의 고군분투기
판타지 추리 사건 × 현실 직장 코미디
◎ 도서 소개
제2회 가도카와 문고 캐릭터소설대상 대상 수상작
판타지 추리 사건 × 현실 직장 코미디
“저는 언제까지나 기다리고 있어요. 미사키 선생님의 원고를.”
수수께끼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뱀파이어?
원고를 받아내기 위한 신입 편집자의 고군분투기!
편집자 세나 아사히가 담당하게 된 작가 미사키 젠의 정체는 무려 뱀파이어! 인간 외의 존재가 일으키는 사건 해결을 위해 경찰에 협력하고 있는 미사키 젠 곁에는 기묘한 사건들이 끊이지 않는다.
미사키 젠의 열렬한 팬이기도 한 세나 아사히는 그런 미사키 젠이 부상을 당하지 않고 원고를 쓸 수 있도록 보디가드를 자처한다. 하지만 과거의 연인을 만나기 위해 글을 쓰던 미사키 젠은 뱀파이어가 된 뒤부터 과거의 연인과 연결된 모든 끈을 잃어버리고, 원고 집필을 주저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세나 아사히와 미사키 젠은 이수계 형사 나츠키에게서 한 아이의 죽은 아버지가 다시 살아나 아이와 만나고 있다는 사건에 대해 듣게 된다. 그는 분명 암에 걸려 죽어 장례까지 치른 사람이었다. 미사키 젠의 활약으로 사건을 해결한 뒤에도 몸과 얼굴이 분리되는 이수 여자와 인간 남자의 사랑 이야기, 세나 아사히와 똑같이 생긴 도플갱어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런 사건들 속에서 과연 세나 아사히는 미사키 젠에게 무사히 원고를 받아 낼 수 있을까?
★★★★★
제2회 캐릭터소설대상 심사에서 만장일치로 선택된 작품이다.
‘빨리 계속해서 읽고 싶다’는 말이 나올 정도. 주인공 세나
아사히와 미사키 젠의 궁합도 경쾌 그 자체다.
_가도카와 문고 담당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