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는 도를 추구하지 밥을 추구하지 않는다.
밭을 경작해도 굶주림이 그 가운데 있지만 배우면 녹이 그 가운데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군자는 도를 걱정할지언정 가난을 걱정하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공자가 지향하는 목표는 지금 우리 사회가
기를 쓰고 공부를 하는 목적과 다르지 않다고 하겠다.
잠언은 지혜를 통해 얻는 이익은 금이나 은보다 값지다고 하였다.
“지혜를 얻는 자와 명철을 얻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은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희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그 우편에는 장수가 있고 그 좌편에는 부귀가 있나니
그 길은 즐거운 길이오, 그 첩경은 다 평강이라.”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