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문

거대한 부패와 비열한 폭력, 그리고 FBI의 탄생

데이비드 그랜 | 프시케의숲 | 2019년 07월 19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7,500원

전자책 정가 12,250원

판매가 12,250원

도서소개

검은 황금" 석유가 솟아나는 1920년대 미국 중남부의 도시. 1인당 소득이 세계에서 가장 높았던 부유한 인디언들이 수년에 걸쳐 살해당한다. 하지만 수십 명이 죽어나가는데도 수사는 지지부진하다. 경찰은 물론이거니와 검사와 판사, 그리고 영향력 있는 정치인조차 믿을 수가 없다. 더구나 그들은 왜 수상쩍은 폭력조직과 그토록 가깝게 지내는 것일까? 불안과 공포가 지배하는 도시는 정의를 되찾을 수 있을까?

미국 최대의 논픽션 화제작으로, 인터넷서점 아마존에서 "올해의 책" 종합 1위에 선정되었다. 또한 「월스트리트 저널」 「타임」 등 가장 많은 매체에서 그해 "최고의 책"(논픽션)으로 선정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치밀한 자료 조사, 묵직한 주제 의식 등 3박자가 어우러져 대중성과 작품성 모두를 거머쥐었다.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로 꼽혔다.

저자소개

미국의 작가, 저널리스트. 역사상 특별한 발자취를 남긴 인간과 사건에 대해 여러 매체에 글을 써왔다. 뉴욕 뒷골목의 갱단 이야기부터 극지 탐험가들의 알려지지 않은 모험담까지 현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을 발굴해 소개하는 작가로 명성을 얻고 있다. 1967년 코네티컷에서 태어나 1989년 코네티컷 컬리지를 졸업했다. 1993년 터프츠대학교에서 국제관계 전공으로 석사학위, 1994년 보스턴대학교에서 창의적 글쓰기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뉴 리퍼블릭〉에서 에디터로 일하다가 2003년에 〈뉴요커〉에 전속작가로 합류했다. 그후 여러 탁월한 기사로 마이클 켈리 상(2005), 조지 포크 상(2009) 등을 수상했다. 〈뉴욕타임스 매거진〉 〈애틀랜틱〉 〈워싱턴 포스트〉 〈월스트리트 저널〉 등 유수의 매체에 기고해왔다. 2017년에 미국에서 발간한 《플라워 문》은 그해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아마존 ‘올해의 책’ 종합 1위에 선정되었고, 가장 많은 매체에서 ‘2017년 최고의 책’에 선정되었다(소설 제외, 〈리터러리 허브〉 집계). 현재 이 작품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지은 책으로 《잃어버린 도시 Z》 《악마와 셜록 홈즈》가 있으며, 차기작 《화이트 다크니스》를 준비 중이다.

목차소개

연대기 1 표적이 된 여자
1장 실종
2장 신의 부름인가, 사람의 짓인가?
3장 오세이지 힐스의 왕
4장 지하 보호구역
5장 악마의 사도들
6장 백만 달러 느릅나무
7장 이 어둠이라는 것

연대기 2 현대적인 수사관
8장 헤프고 방종한
9장 비밀요원 카우보이
10장 불가능을 제거하라
11장 제3의 남자
12장 거울의 황야
13장 사형집행인의 아들
14장 죽음 앞에서 남긴 말
15장 숨겨진 얼굴
16장 수사국의 발전을 위하여
17장 권총 빨리 뽑기 기술자, 살인 청부업자, 수프맨
18장 최고의 게임
19장 일족의 배신자
20장 맹세코!
21장 온실

연대기 3 기자
22장 유령의 땅
23장 아직 끝나지 않은 사건
24장 두 세계에서
25장 사라진 원고
26장 피가 부르짖는다

감사의 말
자료에 대해서
문서보관소 소장자료와 미간행 자료

참고문헌
도판 출처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