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의대를 중퇴하고 대학교를 만들었다

최성호 | 큐니버시티 | 2019년 08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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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최성호, 큐니버시티 총장/CEO

열심히 공부해서 의대생의 꿈을 이뤘다. 하지만 큰 뜻을 품고 중퇴를 결정했다. 대한민국 자발적 낙오자가 되어 고졸로 살아가기로 했다. 세상은 그를 또라이, 반항아, 미친놈이라 불렀다.

교육의 모순을 피부로 느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가 필요했다. 그때 버터플라이인베스트먼트와 최규철 대표를 만나 새로운 대학교 설립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공동으로 큐니버시티를 설립했다. 호기심을 살리는 대학교의 탄생이었다. 스스로 설립한 대학에 총장이 되었다.

아마추어 연구가 및 덕질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연구하는 분야는 과학이지만 인문학과 문학, 비즈니스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탐구하는 것을 즐긴다. 일반인의 관점에서 독창적인 연구를 하고,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논문을 꾸준히 출판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모험가들의 연락을 기다린다.


* 이메일 : soungho@qniversity.kr
* 연락처 : 010-3542-4224

목차소개

저자소개: 최성호, 큐니버시티 총장
프롤로그: 의대는 들어가는 것보다 그만두는 것이 더 힘들다
목차

- 1부 -
주입식 교육은 사라지지 않는다
선행학습은 학원가의 돈벌이에 불과하다
조기유학과 귀국 결정
실존하는 스카이캐슬, 대치동
선택받은 특권층과 대다수의 루저를 양산하는 사회
자랑스런 한강의 기적의 이면
동전의 양면
졸업장만 있으면 성공이 보장되는 시기를 넘어서
답은 바로 문제 속에 있다

- 2부 -
의대생일 때 가졌던 꿈
희귀병이라는 로또에 당첨되다
생명이 살아있음을 느꼈을 때
다시 삶 속으로
시련은 특급품이 될 자격 요건이다
다시 돌아온 학교
버터플라이와 후크를 만나다
내가 의대를 자퇴하기로 결심한 이유
인생의 축이 한쪽에서 다른 한쪽으로
드디어 대학교 설립되다!

- 3부 -
질문하는 대학교, Q + university
교육 목표 : 호기심과 모험심을 유지하라!
모두가 연구원으로 평등한, 연구중심 대학교
모두가 학생이자, 동시에 교수인 학교
진짜 연구란 무엇인가?
큐니버시티 연구 주제들
당신의 호기심에 석사학위를 수여합니다
우리는 교육부 인가를 거부한다
나의 논문이 학술지에 실려서 발표된다
매주 열리는 이색 강의, ‘호기심을 파는 강의’
어떤 사람들이 입학할까?
모두가 연구하는 세상 만들기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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