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뭇거려 후회하고 말 못해서 손해보지 않고 속 시원히 거절하는 기술

강경희 | 북오션 | 2019년 03월 2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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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책소개

‘착한 사람’, 부탁을 잘 들어주고 배려가 넘치는 당신은 오늘도 거절하지 못해 후회하고 불이익을 당한다. 이제 짧게 미움받고 오랫동안 편한 거절의 기술을 익혀보자!

“안 돼요, 싫어요.”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이나 부탁 앞에 거절하겠다는 ‘마음의 소리’들은 오늘도 입 밖으로 살아나가지 못한다. 머뭇거리다 마지못해 ‘Yes’를 하고 난 다음 돌아오는 것은 후회와 한숨뿐이다.
우리가 거절을 잘 못하는 이유는 어려서부터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배웠기 때문이다. 착한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아야 미움도 받지 않고, 원만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 때문에 부당한 줄 알지만 권위를 갖고 명령을 내리는 사람 앞에서 위축되고, 평등한 관계가 어려워지는가 하면, 거절하면 상대가 상처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거절에 대한 죄책감이 생겨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지 못한다. 속 시원히 거절하지 못한 뒤에 몰려오는 후회는 자신에 대한 자존감 하락으로 이어지고, 거절하지 못하는 두려움은 습관이 되고 커져만 간다. 하지만 더 이상 그럴 수도 없고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이 책은 어서티브 커뮤니케이션을 토대로 한 구체적인 거절의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상대가 오해하지 않도록 하면서 상대한테 상처주지 않고 ‘No’라고 말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책이다. 상대를 거절하고 비난하기 위한 ‘No’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고 인간관계의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한 대화기술을 알려준다.

자신과 상대의 마음을 존중하면서 ‘No’하는 대화의 기술! 상사나 동료, 친한 사람들의 내키지 않는 부탁에 ‘No’하라. 이제 거절하지 못해 상처받는 일은 그만둬야 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No’라고 하는 말의 힘을 사용해 볼 수 있게 된다. ‘No’라고 하는 말은 상대와 자신에게 성실하고자 할 때 하는 솔직한 말이다. 또한 당신과 나는 다르다는 것을 인정할 때 하는 말이기도 하며, 서로 무엇을 할 수 있고, 할 수 없는가를 알게 하는 이해의 말이다. 적절하고 솔직하게 ‘No’라고 함으로써 상대와 오랜 기간 보다 좋은 인간관계를 갖기 위한 말이 되기도 하며, 비난이나 질책, 곤란한 상황이 일으키는 스트레스와 심신의 병에서 구해주는 마법의 말이 되어주기도 한다.
또 우리는 ‘No’라는 말을 함으로써 자신의 양심과 가치관에 반하는 일에 대해서 단호하게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할 수 있는, 부당한 요구를 거절하는 용기의 말이 되어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후회하지 않게 ‘No’하는 기술, 직장이나 가정에서, 친한 사람들에게 현명하게 ‘No’하는 기술, 내키지 않는 모임이나 일상에서 만나는 여러 곤란한 상황에서 어서티브(assertive)하게 ‘No’하는 대화의 기술을 상황별로 제시하고 있다. 독자들은 자신의 자존감을 침해받지 않고, 상대를 존중하는 건강한 인간관계를 지속해 나갈 수 있는 거절의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강경희
휴가닉컨설팅코리아 대표 컨설턴트

미국 WSA The Human Element 인스트럭터 코스와 미국 NLP협회 인정 프렉티셔너 코스를 수료했고 일본 인터비전의 셀프 코칭 인스트럭터 과정을 수료하면서 전문성을 키웠다.
경력은 일본 ㈜휴먼스킬개발센터, ㈜캐프트, ㈜비즈니스 컨설턴트 Bcon의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현재 휴가닉컨설팅코리아 대표 컨설턴트로 기업과 공공조직을 대상으로 어서티브 커뮤니케이션(Assertive Communication) 과정, 서비스 능력 향상과정, 리더십 분야(코칭 리더십, 셀프 리더십)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강의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경력을 토대로 이(異)문화 커뮤니케이션 향상 과정도 강의하고 있다. 라디오 방송에서 대화를 통한 인간관계 갈등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활동을 했다.
저서로는 《주저하지 않고 나를 표현하는 당당한 대화법》(2010년), 《완벽한 서비스를 만드는 대화의 기술》(2011년), 《상처주지 않고 분노를 표현하는 대화의 기술》(2014년), 《조직을 춤추게 하는 존중의 대화법》(2015년), 《나는 이제 하고 싶은 말을 하기로 했다》(2017년)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고객의 OK를 받아내는 세일즈 심리법칙》, 《회사를 변화시키는 기적의 코칭 이야기》 등이 있다.

●이메일: huganic@naver.com
●홈페이지: https://www.huganic.co.kr

목차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우리는 왜 ‘No’라는 말을 못하는가

착한 사람이 되라고 교육받았다
미움받아서는 안 된다는 선입관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평등한 관계에서 대화한 적이 없다
자신의 권리를 잃어버리고 있다
자신의 존재를 과소평가하고 있다

2장 후회하지 않게 ‘No’라고 말하는 기술

무엇에 대한 ‘No’인가를 명확히 한다
‘No’라고 말할 때 불필요한 말을 하지 않는다
간결하고 직접적으로 거절한다
상처주지 않기 위해 시간을 번다
자신의 인생철학을 확실하게 주장한다
솔직하게 거절한다
‘고장 난 레코드’처럼 반복해서 말한다
때로는 이유를 말하면서 거절한다
관계자를 끌어 들여 거절한다
가능한 빨리 그 장면을 벗어난다

3장 직장에서 현명하게 ‘No’라고 말하는 기술

현명하게 거절하면 업무능력이 향상된다
자신을 혹사시키지 않고 능력의 한계를 인정한다
적극적인 사람이란 이미지를 만든다
권위적인 상사와 대화할 때
상사가 부하에게 ‘No’라고 말할 때
‘No’라고 말하기보다 협상하는 방법도 있다
부당한 요구를 맡았을 때 다른 사람한테 떠넘긴다
무례한 행동을 하는 사람
성희롱에 대응한다

4장 내키지 않는 모임에 ‘No’라고 말하는 기술

의미없는 모임은 거절한다
갈 것인가 말 것인가 판단하는 기준
상처주지 않고 거절하는 기술
꼬치꼬치 캐묻는 사람의 경우
강요나 강매를 거절하는 방법
흥겨운 분위기에서 술을 거절하는 경우
난처한 질문을 피하는 방법
이용당하지 않는다

5장 가까운 사람에게 ‘No’라고 말하는 기술

가족에게 ‘No’라고 말한다
부부 간에 ‘No’라고 말하는 기술
아이한테 ‘No’라고 말하는 기술
불성실한 친구한테 ‘No’라고 한다
연인한테 ‘No’라고 말하는 기술(원고 추가)
친한 선배가 ‘갑질’ 할 경우
친한 상사가 부당한 요구를 할 경우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후배한테 ‘No’라고 말한다

6장 어서티브하게 ‘No’라고 말하는 기술

비난이나 질책을 받았을 경우
빌려간 물건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화가 난 고객의 무례한 막말에 대응하는 경우
업무적인 친절을 개인적인 호감으로 착각하는 경우
이직이나 퇴직하겠다고 말하는 경우
상사가 퇴근하지 않아 눈치보고 있는 경우
의도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상사와 대화하는 경우
선배가 험담해서 사기를 떨어뜨리는 경우
부정적인 발언으로 직장 분위기를 헤치고 있는 경우
자랑담을 하는 상사나 선배의 경우
사소한 것을 지적당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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