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애
서강대 프랑스문화과와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불과(석사)를 졸업 후, 현재 전문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수학에 관한 어마어마한 이야기』『아름답고 우아한 물리학 방정식』이 있다.
서문
1. 우주에 별이 지구에 있는 모래알보다 더 많아요?
2. 조그만 동물은 맨 처음에 어떻게 생겨났어요?
3. 오리너구리는 파충류예요, 포유류예요?
4. 원자는 얼마나 작아요?
5. 지구 한 바퀴를 돌지 않고 지구 크기를 어떻게 알 수 있어요?
6. 지구 안은 액체로 되어 있어요?
7. 우리 몸에는 박테리아가 얼마나 있어요?
8. 수학 연구는 항상 이해할 수 없어요?
9. 그런데 달은 어디에서 왔어요?
10. 우주는 언제 시작되었어요?
11. 너무 친절하면 항상 손해를 보나요?
12. 왜 수컷이 항상 제일 예뻐요?
13. 왜 파스티스에 물을 넣으면 뿌예져요?
14. 우리가 사는 물건은 정말 늘 우리가 선택하는 거예요?
15. 원자는 어디에서 만들어져요?
16. 메스암페타민을 먹어도 돼요?
17. 나도 크로마뇽인이에요?
18. 검사 결과가 양성이 나오면 항상 아프다는 뜻이에요?
19. 우리는 항상 우리 행동을 선택하는 걸까요?
20. 누가 힉스 들소를 잡았어요?
참고 문헌
감사의 말
67만 구독자가 즐겨찾는 인기 과학 유튜버가
일상의 호기심에 쉽고 경쾌하게 과학으로 답을 하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떠올릴 법한 엉뚱한 호기심들! ‘우주에 별이 지구에 있는 모래알보다 더 많아요?’ ‘지구 한 바퀴를 돌지 않고 지구 크기를 어떻게 알 수 있어요?’ ‘너무 친절하면 항상 손해를 보나요?’ ‘검사 결과가 양성이 나오면 항상 아프다는 뜻이에요?’ ‘우리는 항상 우리 행동을 선택하는 걸까요?’ 등 이 책에서는 우리 일상의 호기심 가득한 물음에 대해 물리학 연구자인 저자가 과학으로 경쾌하게 답한다.
이 책은 물리학뿐만 아니라 생물학과 수학, 심지어 사회과학 분야의 질문까지 다룬다. 저자가 어린 딸들과 나누는 가벼운 대화로 시작하지만, 진화의 신비, 힉스 보존 입자 등 깊이 있는 과학 이론도 그 원리와 본질을 깊이 있게 파고들어 차근차근 충실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 적절한 일러스트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 재미있는 과학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순서에 상관없이 흥미에 따라 주제를 선택해 읽을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저자는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작해 보다 쉽게 흥미로운 과학을 소개해오고 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프랑스 물리학회에서 수여하는 장 페렝 상을 수상했다. 저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깜작 놀랄 만한 과학ScienceEtonnante>은 구독자가 67만 명에 이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